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나의 오늘은 좋은 하루 였는가
늦은 밤, 샤워를 하며 생각했다.
좋은 하루의 조건은 무엇일까.
고민 끝에 세 번의 웃음을 꼽았다.
내가 누군가에게 보내는 웃음.
누군가가 나에게 주는 웃음.
스스로를 마주하며 웃는 웃음.
나의 오늘은 좋은 하루였는가.
거울에 비친 내 얼굴을 보며 머쓱 웃었다.
문장을 읽고, 순간을 찍고, 생각을 쓰며, 삶을 살아내는 보통 청년의 일상여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