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관처럼 쓰려고 했는데... 장난 아니네
찻잔에 담긴 따뜻한 카페라테 한 잔과
적당한 템포의 경쾌한 음악이 흐르는 카페.
겨울의 끝자락처럼 쓸쓸하지만
운치 있는 창 밖의 풍경까지,
모든 것이 작업하기 좋은 환경이었다.
하지만 한 달만에 위기인가?
생각처럼 글이 잘 써지지 않는다.
어떤 이처럼 글 감옥에 나를 가둘 수도 없고
틈틈이 일상을 기록하겠다던 다짐도
벌써 흐려진 것인지...
최근 이런 생각에 잠겨있었는데
브런치에서 알림 문자가 왔다.
작가님의 '꾸준함'이
'재능'으로 거듭날 수 있습니다...
(중간 생략)
작가님의 시선이 담긴 이야기를
자주 들려주세요
정신이 번쩍 드는 메시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