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기록 23] 존재 지속, 나만의 리듬으로 한 걸음

by 수노아

아침 햇살이 부드럽게 집 안으로 들어오는 날, 문득 하이데거의 ‘존재의 지속’이라는 말이 떠올랐습니다.


살다 보면 누구나 야무지지 못하고, 때론 쉽게 흔들릴 때가 있기 마련이지요. 저 역시 늘 단단했던 건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세월과 경험이 쌓이면서 알게 됩니다.
끊임없이 내 자리를 지키는 것만으로도, 이미 충분히 잘 살아내고 있다는 사실을요.

바쁘지 않아도, 남보다 잘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나만의 속도와 방식으로 한 걸음씩 걸어가는 일상 속에서 저는 나 자신을 조금 더 다정하게 바라봅니다.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않고, 내 삶의 리듬을 인정하면서 소중한 하루를 기록해 봅니다.

오늘도 천천히, 그러나 멈추지 않고
내 존재를 지속하는 힘을 믿으며
새로운 하루의 작은 기쁨들을 써 내려갑니다.

일상 속 나누고 싶은 생각
야무지지 않아도 괜찮다.
시간이 나를 더 단단하게 만들어 준다.
내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면, 그 자체로 충분하다.
존재의 지속, 그것이 인생의 진짜 야무짐이다


내가 걸었던 시간과 이야기들이 누군가에게 작은 용기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이야기 한 편을 남깁니다.

https://www.instagram.com/reel/DMbnxrlPm3p/?igsh=d2hpZWp3NHMxcj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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