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풍선

To. 내 사람들

by kimbbi

가끔씩 옛날에 찍었던 사진들을 돌아본다. 사진 속에서 환히 웃고 있는 나와 나의 옆을 지켜주던 사람들을 본다. 사진을 보고 있으면 정지된 시간이 머릿속에서 생생하게 살아난다. 그 때 참 좋았지, 하며 당시로 돌아가고 싶냐고 자신에게 묻는다. '좋았던 기억은 좋았던 때에 고이 간직해두는 게 좋아', 대답한다. '다만 그 사람들이 보고싶네', 라고 덧붙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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