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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일기장

어린이날

햄버거

by 김규철

모두가 즐거운 어린이날

오늘은 어른인 저도

동심에 세계로 돌아가봅니다,


용돈을 받던 시절

어린아이에게는 뿌리치기 힘든 유혹이 많았습니다,

지금은 가게에 가서 마음대로 살 수 있고 사 먹을 수 있지만 그중 햄버거에 대한 추억이 있습니다.

어린아이는 비싼 가격에 실물로 본적 없는 음식

불고기버거를 처음 먹던 날 너무 맛있어서 그 시간을 되돌리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하루에 시간은 빠르게 흐르고 일 년을 기다려야 했습니다.

그래서인지 마트책코너 장난감 코너를 가면 왠지 아련함이 있습니다,


어린이날 비는 오지만 모든 어린이가 행복한 하루가 되기를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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