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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미르 Jan 20. 2023

한국 디지털 리터리시 괜찮은가?

대한민국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강화 방안 모색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과 지식정보사회의 이행기에 디지털 기술과 콘텐츠에 접근하여 명확한 정보를 찾고, 평가하며, 올바르게 활용하는 디지털 리터러시(문해력) 능력이  중요하다. 디지털 러터러시에 관한 국가단위의 정책을 펼치는 선진국들에 비해 한국의 디지털 리터러시 능력은 OECD국가내에서 낮은 수준이며, 계층간, 세대간, 지역간 편차도 심하다. 이에 디지털 지능향상과 더불어 기술 리터러시, 미디어 리터러시를 포함한 올바른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정책 수립과 실행을 통해 디지털 전환기에 맞는 디지털 시민역량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  


리터러시란 무엇인가

오늘날 4차 산업혁명시대 기술의 발달과, 코로나 감염병(COVID19)에 기인한 비대면이 일상화됨에 따라 실시간 비대면 쌍방향 원격교육으로 전환하고 있으며, 정부와 공공기관, 기업들이 재택근무를 확대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은 사회 전반에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을 가속화하고 지식정보사회로 완전한 개편을 촉진한다. 구체적으로 전세계의 오프라인 활동은 축소되고, OTT서비스 플랫폼과 배달앱같은 온디맨드서비스, 스마트폰 등을 활용한 온라인 디지털 활동이 활성화된다. 디지털 기기에 익숙한 MZ세대들은 빠르게 적응하지만, 고립된 삶을 사는 노년층도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문명사적 전환기에는 이전 아날로그 시대에 문자를 읽고 이해하며 상호 소통하는 능력처럼, 디지털을 사용하고 이해하며 교감하는 능력, 디지털 환경에서 접하는 디지털 기술과 콘텐츠에 대하여 비판적으로 해석하고 올바르게 활용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이러한 능력을 통칭하여 ‘디지털 리터러시(literacy)’ 혹은 ‘디지털 문해력(文解力)’이라 부른다. 전통적으로 리터러시(문해력)는 텍스트를 읽고 쓰는 능력을 가르킨다. 오늘날엔 읽고 쓰는 것에서 확장하여 지식과 정보에 접근하고 이를 평가, 분석, 소통하며 개인과 사회의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까지 포함한다.    


디지털 리터러시의 영역, 디지털리터러시 교육협회


‘디지털’이 지칭하는 영역이 광범위하듯, 디지털 리터러시는 오늘날 대두되는 미디어 리터러시, 뉴스 리터러시, 기술 리터러시, 코드 리터러시 등을 모두 포함하는 넓은 개념이다. 디지털 리터러시에 대해 미국의 미디어교육학자 루블라와 베일리는 “디지털 기술을 사용할 줄 아는 능력과 언제 어떻게 사용할지를 아는 능력” 이라고 규정하였고, 미국도서관협회(ALA)는 “발견, 평가, 창조, 정보소통을 위해 정보와 커뮤니케이션기술을 이용하는 능력으로, 인지적 능력과 기술적 능력을 요구한다”고 정의한다. 또한 위키피디아는 디지털 리터러시를 “디지털 플랫폼의 다양한 미디어를 접하면서 명확한 정보를 찾고, 평가하고, 조합하는 개인의 능력”으로 정의하고 있다.


디지털은 이전의 아날로그와 근본적으로 구별되는 구조의 기술이기 때문에 사용자에게 새로운 이해와 접근을 요구한다. 아날로그 정보와 기술은 원자(Atom)로 구성된 물리적 세계이지만, 디지털은 단위가 전기 신호(Bit)로 이뤄진 전자의 세계다. 디지털은 시간과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원본과 진본의 구분이 사라지는 무한복제와 보존성, 실시간 동시유통이 가능하다. 디지털 정보는 모든 정보를 연결해 소통하는 인터넷과 결합하여 기존의 정보 전달과 소통 방식, 사회적 관계 형성 구조를 근본적으로 바꾼다. 디지털 기술은 이전의 아날로그 형태에서 불가역적이고 탈구조적이며 근본적인 변화이지만, 현실에서 사용자는 이러한 변화의 의미를 제대로 파악하기 어렵다. 그 이유는 디지털 기술은 다양한 표현방법과 융합성으로 인해 기존 아날로그 방식과도 매끄럽게 결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종이 문서와 전자문서, LP 레코드판과 MP3 음악 파일의 관계처럼 디지털은 아날로그로 이용하던 것을 디지털로 매끄럽게 표현할 수 있다. 기술적 구조에 있어서 디지털은 아날로그와 전혀 다르지만 사용자에게 동일한 콘텐츠를 편리하게 이용하는 경험을 제공한다. 이러한 속성으로 인해 이용자들은 디지털 기술의 구조와 특성에 대한 이해 없이도 디지털 기술의 편리함과 풍부함을 누릴 수 있다. 복잡한 구조와 강력한 힘을 갖추면서도 사용의 용이성을 제공하는 것은 기술의 기본적 지향이다.


리터러시 주요현황

한국의 디지털 리터러시 능력은 OECD국가내에서 낮은 수준으로 보고되고 있으며, 계층간, 세대간, 지역간 편차도 심하다. 디지털 리터러시의 차이는 디지털 격차로 나타나며 현실적으로 거래비용의 양극화 추세를 보여준다. 즉, 디지털 기술을 적극 활용할 경우 일상생활에 수반되는 다양한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지만, 디지털 기술에서 멀어질수록 많은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


한국 청소년들의 디지털 리터러시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제학업성취도평가(PISA)에서 바닥권이다. 학교에서 인터넷 정보의 편향성 여부를 판단하는 교육을 받았다는 비율도 OECD 평균에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의 강화가 필요하다. 경제협력개발기구에서 2021년에 발표한 <피사(PISA) 21세기 독자: 디지털 세상에서의 문해력 개발> 보고서에서 한국의 만 15살 학생(중3, 고1)들은 사기성 전자우편(피싱 메일)을 식별하는 역량 평가에서 경제협력개발기구 국가들 중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또한 한국 학생들은 주어진 문장에서 사실과 의견을 식별하는 능력에서도 최하위를 기록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 회원국들의 평균 식별률이 47%인데, 한국 학생들은 25.6%에 그쳐 꼴찌였다. 이와 관련이 깊은 “정보가 주관적이거나 편향적인지를 식별하는 방법에 대해 교육을 받았는가”를 묻는 조사에서도 한국은 폴란드·이탈리아·그리스·브라질 등과 함께 평균 이하의 그룹에 속해, 학교에서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음이 밝혀졌다. 이 문항에서 경제협력개발기구 회원국 평균은 54%인 데 비해 한국은 절반 이하(49%)로 나타나, 평균보다 낮았다. 오스트레일리아·캐나다·덴마크·미국 등에서는 70% 이상의 학생들이 정보가 편향되어 있는지를 판단하는 교육을 받았다고 응답했다.    

OCED주요국의 디지털정보파악능력, 국제학업성취도평가(PISA)발표, 2021


노년층으로 올라가면 디지털 문해력의 문제는 그 심각성이 심해진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내놓은 ‘2018년 정보격차 실태조사’를 살펴보면 고령층의 디지털격차 문제가 여실히 드러난다. 조사에 따르면, 일반 국민의 디지털정보화 역량 수준을 100점으로 봤을 때, 노년층의 역량은 50점에 불과했다. 연령별로 50대는 82점으로 격차가 크지 않지만, 60대는 53점으로 크게 떨어지고, 70대 이상은 27점에 불과했다. 노년층은 인터넷 이용률과 스마트폰 보유율도 각각 69%, 68%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으로 사회적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내놓는다거나, 기부·봉사활동참여, 공공기관 민원제기와 같은 온라인 사회참여 활동에서도 노년층은 60점에 불과하며, 온라인 경제활동도 노년층은 60점에 그쳤다.  ‘가짜뉴스’에 현혹되는 주요 연령층도 고령층이다. 여론형성 측면에서 일부 고령층은 카카오톡, 페이스북, 유튜브를 통해 극단적인 가짜뉴스 확산을 부추겨 ‘세대갈등’과 ‘사실 왜곡’ 문제를 야기한다는 지적도 있다. 가짜 뉴스는 디지털 리터러시가 왜 중요한지를 알려주는 사례다. 시민의 지적 역량과 학습 능력이 한 사회와 국가의 현재와 미래의 운명을 결정한다. 미국 건국의 아버지들이 언론 자유와 시민들의 문해력 향상을 위한 초석을 놓은 것이 미국을 최고의 강대국으로 만든 출발점이 된 것처럼, 디지털 시민성을 높이기 위해 모든 시민에게 디지털 리터러시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사회적 노력이 요구된다.


국외 동향 및 향후전망

유럽연합위원회는 유럽 디지털 교육 생태계의 발전과 디지털 전환을 위한 시민 역량을 증진시킬 수 있는 방안으로, ‘디지털 교육 실행계획(Digital Education Action Plan, 2021-2-27)’ 이니셔티브를 발표했다. 이를 통해 2030년까지 유럽연합 전 8학년을 대상으로 컴퓨터, 정보 리터러시의 저성취자를 15%이하로 관리한다는 목표를 천명하였다. 디지털 교육 실행계획은 유럽연합의 디지털 교육의 장기전략적인 비전을 제시하고 전례없는 에듀테크 활용을 유도했던 코로나 19 팬데믹의 기회와 도전에 대응하여, 디지털 교육을 위한 유럽연합의 협력과 단결을 촉구한다. 또한 원격교육에 필요한 인프라 구축과 디지털전환 관련 교수법의 향상을 포함하는 기회를 지원한다. 이를 위해 고성능 디지털 교육생태계를 조성하고 디지털 전환 대비 디지털 역량 향상에 우선순위를 둔 다양한 정책들을 제시한다.


미국 교육부(DOE)내 에듀테크실(Office of Educational Technology)은 디지털 교육 및 인프라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우선순위를 두고 진행하고 있는 분야는 인공지능, 고속광역통신망, 디지털 리터러시, 디지털 격차해소, 블록체인, 고등교육의 에듀테크, 교사연수, 개인정보보호이다. 한편 에듀테크실은 디지털 리터러시 가속을 위한(Digital Literacy Accelerator) 아이디어 공모를 개최했다. 학생 및 성인의 허위정보 판단 능력 향상을 포함하여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강화를 위한 아이디어 공모를 2021년 9월에 공지하였으며 현재는 마감된 상태다. 이 공모에 참여한 아이디어 10개는 에듀테크실의 웹사이트에서 볼 수 있다. 또한 디지털 격차해소를 위해 디지털 형평성(Digital Equity)의 세가지 기준, 가용성(availability), 구매력(affordibility), 채택성(adoption)을 기본 정책으로 추진한다. 다시 말하면, 고속광역통신망이 안정적으로 제공되는 지역에 살고 있는지, 고속통신망 이용 비용을 지불할 수 있는 여력이 있는지, 학습을 돕는 에듀테크 도구들과 정기적인 인터넷 접속을 취득할 수 있는지 등으로 형평성 여부를 판단한다. 에듀테크실은 이러한 형평성정책의 일환으로 DEER(Digital Equity Education Roundtables)를 추진하고 있다. 모든 학생들에게 고속광역통신망 접속과 에듀테크 기반의 학습을 제공하고자 하며, 디지털격차 해소를 통해 모든 학생들로 하여금 지속적으로 디지털경제에 참여할 수 있게 해주는 정책이다. 디지털 활용기회가 없는 학생들을 위해 최선의 해결책을 설계하고, 고속광역통신망 채택전략 자료를 발간하며, 각 주에서 실행될 수 있도록 촉구한다.


일본은 20212년 9월, ‘디지털 사회구축을 위한 기본실행방침(Basic Act on Forming a Digital society)’을 발표했다. 일본 경제산업성은 2030년까지 IT전문가 인력 8백만 가량이 부족할 것으로 예측하고 일본정부는 2025년까지 디지털 환경에서 연간 4백5십만의 인력을 훈련시킨다는 목표를 제시하였다. 일본 문무과학성은 디지털 역량 재교육 및 강화를 위한 평생교육예산을 2022년 74백만불로 책정했으며, 대학에서 수학, 데이터과학, 인공지능 관련 교육 강화를 위해 26백만불 예산을 배정했다. 문무과학성은 연간 50만명 학생을 IT리터러시 강화를 위해 e러닝과 입문과정에 등록시키고, 25만명 학생을 데이터과학과 인공지능 분야 기본단계에서 전문가로 발전하도록 지원한다. 또한 2025년까지 연간 2천명 학생들에게 100개 탑클래스를 제공하여 디지털 핵심인재로 성장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한국 정부도 지난 8월 전 국민의 디지털 교육 기회 확대와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2022년부터 2026년까지 총 100만 디지털 인재를 양성한다는 목표로 ‘디지털 인재양성 종합방안’을 발표하였다. 이를 위해 고도화된 디지털 전문인재와 함께 일상에서 디지털기술을 활용하는 인재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교양차원의 디지털 이해 능력향상을 위한 다방면에 걸친 지원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대학혁신지원사업을 통해 대학의 자율적인 디지털 혁신(교양교육, 인공지능(AI)튜터링 등)을 지원하고,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내 디지털 등 신기술 분야 강좌를 제공한다. 또한 소프트웨어(SW)동아리 등 자발적 학습공동체를 활성화하고, 특히, 병사 복무 중 자기개발과 전역후 취․창업 지원을 위한 맞춤형 디지털(SW․AI) 온라인 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성인 디지털역량 진단조사를 실시하고 문해교육을 강화하며, 디지털 문제해결 센터를 통해 학생과 지역민에 디지털 교육을 제공하고, 교육소외지역 학교(농어촌 초등 1,800개교)에 디지털 튜터를 배치한다. 디지털 교육·경험·자격 이력을 증명하는 ‘디지털배지’의 활용‧확산을 지원하고, 디지털 분야 전문인재로 체계적 성장을 지원하는 ‘재능사다리’(진로상담, 후속과정 우선선발권 등)를 구축한다. 


또한 지난 9월에는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연구원 등 사회 분야 연구기관과 함께 ‘디지털 문해력(리터러시) 정책 개선방안’을 주제로 공개토론회(포럼)를 개최하여, 디지털 대전환 시대 전 국민의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을 제고하고, 계층․세대별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정책방안을 논의하였다. 공청회를 통해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부처별 디지털 문해력 정책 현황 분석, 설문조사 결과 및 해외사례 분석 등을 통하여 디지털 문해력 정책을 개선하는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앞으로의 과제는 디지털 리터러시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사회적으로 확산시키고, 다양하게 중첩된 영역을 세분화하고 구체화하여 현실에서 실천적인 학습 프로그램으로 연결하는 일이다.


디지털 리터러시 함양으로 지능정보화 사회에 필요한 시민 역량 확보

구체적인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에는 디지털 지능(DQ: Digital Intelligence Quotient)을 기본 방향으로 하는 내용이 포함되어야 한다. DQ는 디지털 기술을 이해하고 윤리적으로 이용하는 능력을 뜻한다. 디지털 사회는 이러한 기술성과 윤리성의 균형을 갖춘 시민역량의 요구가 점점 높아질 것이다.     


디지털 리터러시 DQ, 디지털리터러시 교육협회

또한 디지털 리터러시를 통해 도달하고자 하는 디지털사회의 시민역량은 구체적으로 기술 리터러시, 미디어 리터러시로 드러난다. 디지털 사회에서 살아가자면 소프트웨어와 알고리즘에 기반한 경제와 사회를 이해할 수 있게 해주는 코드 리터러시를 포함하는 기술 리터러시를 갖춰야 한다. 기술 리터러시는 단순한 기술의 조작법을 지칭하는 게 아니라, 지배적 환경이 된 기술의 영향력에 대한 이해를 우선시한다. 영향력이 막대한 기술의 빛과 그늘을 함께 보는 디지털 시민력을 갖추어야 한다.


인터넷은 사회적 존재로 사람이 유지해온 전통적 인간관계와 사회관계를 변화시키는 거대한 동력이자 플랫폼이다. 휴대전화와 같은 개인소통수단과 소셜미디어가 등장할 때만 해도 오늘날과 같은 보편적 도구가 되리라는 기대를 받지 못했다. 소셜미디어 환경에서 소통 행위와 정보 생산 행위가 갖는 의미와 영향을 파악하는 소셜미디어 리터러시 또한 디지털 리터러시의 영역이다. 세대별로 디지털 소통수단에 대해 다른 인식과 사용행태를 보이는 만큼, 기성세대가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를 이해하고 교육하는 데 필수적 역량이기도 하다. 나아가 디지털 리터러시는 정보의 디지털화로 인한 지식의 유효기간이 짧아지기 때문에 디지털 리터러시의 평생학습이라 마음가짐이 중요하다. <끝>


[참고]

1 과기정통부, 디지털 시대의 주인공이 될 100만 인재를 양성, 보도자료 2022.8.22. 

2. 김묘은, 디지털 리터러시 어떻게 키울 수 있을까, 미디어리터러시, 2017.9.28.

3. 디지털 리터러시란,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협회, https://sites.google.com/view/cdlkr

4. 민영경, 국내외 디지털교육 및 디지털인재양성 정책동향, 한국과학창의재단 Issue Paper, 2022.5.27.

5. 이길상, 노년층 따돌리는 심각한 디지털 격차. 최소한의 법적 강제 필요, 시니어신문, 2022.3.4.

6. 임해원, 한국인의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OECD 하위권 왜, 뉴스로드, 202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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