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과 행복의 첨병, 연애와 바나나를 즐기자
바나나 연애하기 가장 좋은 이 순간
건강과 행복의 첨병, 연애와 바나나를 즐기자
1. 하늘이 선사한 귀한 열대과일
옛날에 가장 먹기 힘들고 귀한 열대과일은 바나나였다.
달고 맛있는 맛에 매료된 진 필자는 바나나가 제일 좋아하는 과일이 되었다. 특히 바나나 가격을 비교하면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가 높은 큰 효용을 준다고 본다.
사랑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과일이다.
결혼 한 지 34년이 지났지만 아내와 연애하는 기분으로 산다. 연애나 바나나 모두 사랑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또한 그 가치는 변하지 않는다.
우선 바나나의 효능에 대한 검증을 한 후 바 연애와의 공통점에 대하여 알아본다.
첫 번째. 바나나는 정신건강에 좋다.
키위나 체리도 정신건강에 좋다고 한다. 그 이유는 바나나에 포함된 마그네슘이 행복을 느끼게 하는 신경물질인 세로토닌과 감정과 관여된 호르몬 분비를 조절해주어서 우울증이나 불안장애를 어느 정도 개선해주기 때문이다.
두 번째.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보통 적당한 크기의 바나나는 약 100kcal로
섬유질이 풍부해서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이 오래 가기 때문에 다이어트, 변비해소에 도움이 된다.
세 번째. 바나나에 포함된 펙틴과 프락토올리고당이 장 기능을 원활하게 해서
소화를 촉진한다. 소화불량 증상을 해소할 때도 바나나가 도움이 된다.
하지만 덜 익은 바나나에는 탄닌이 많아서 큰 효과는 없다..
네 번째. 기억력 증진 효과가 있다.
두뇌활동 개선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있고 바나나가 뇌에 유해한 활성산소를 제거해주어서 두뇌활동을 원활하게 해준다.
다섯째, 탁월한 항산화 작용으로 고혈압 당뇨병 피로감 퇴치에 좋다고 한다.
질병과 컨디션 저하를 줄인다.
2. 연애와 바나나의 10가지 공통점
연애의 장점과 바나나의 효능은 일치한다.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고 삶의 활력을 높여준다.
첫째, 달고 행복을 느낀다.
연애는 달콤한 바나나의 맛으로 비유할 수 있다.
진급하거나 명성을 쌓을 때 그 기쁨은 오래가지 않고 때론 ‘빈집 증후군 느낀다. 연애할 때만큼은 자존감이 높아지고 기쁨도 오래간다. 세월이 지나도 변치 않는 행복의 추억을 선사한다.
둘째, 건강해 진다.
바나나는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혈액 순환을 원활히 해주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들어 있다. 바나나를 먹으면 변비를 치료에 큰 효과가 있어 장 건강을 지켜준다. 장이 건강하면 면역력이 향상되고 기분도 좋아지므로 우울증에도 좋다.
셋째, 오래 될수록 진가가 발휘한다.
의사이자, 효소영양학과 면역치료법의 권위자 쓰루미 다카후미가 쓴 ‘하루 한 개, 검은 바나나’에 의하면 시간이 지나 검은 바나나는 노란 바나나보다 면역력을 8배 높여준다고 한다..
시장에 가면 흔히 만날 수 있는 노란 바나나는 시간이 흐르면서 검은 반점이 생긴다. 이는 숙성을 시작한다는 의미이다. ‘슈거 스폿(sugar spot)’이라 불리는 이 검은 반점이 껍질 전체의 40% 이상을 차지하는 검은 바나나는 효소와 식이섬유, 미네랄과 비타민 등이 풍부한 최고의 천연 영양제가 된다.
넷째, 스트레스 해소에 제격
바나나는 바쁘고 불규칙한 생활로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이 생활 속에서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먹기 쉽고 간편한 과일이다.
연애도 활력을 가져다주는 좋은 습관으로 매겨질 때 삶의 보람과 의욕이 높아진다. “스트레스여 와라!” 바나나와 연애로 박살을 내겠다.
다섯째, 아름다음과 활력을 준다.
바나나는 비타민 B군으로 아름다움과 활력의 영양소, 낮은 혈당지수로 비만 방지하고, 장내 유익균의 양분인 올리고당이 많아 소화가 잘 되고 기분을 좋게 한다.
“연애를 하면 예뻐진다.”는 것을 증명해 보시라.
여섯째, 비용이 적게 든다.
여타 과일에 비해 바나나는 매우 저렴한 편이다. 연애도 남과 비교하고 과시하지 않는다면 적은 비용으로 높은 효과성을 올릴 수 있다. 서로 만나는 자체로 즐거움이라 여겨야지 비싼 레스토랑의 음식이나 명품가방이 행복을 가져다주지 않는다.
일곱째, 속을 더욱 중요하다.
바나나를 고를 때 겉모양만 보고 결정하면 잘못될 확률이 높다.
평소 잘 사지 않는 검은 반점의 바나나가 더욱 영양 면에서 탁월한 것처럼 연애도 겉모습으로만 판단해서는 안 된다.
모두 속안이 중요하다.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는 속담이 여기서만은 해당되지 않는다.
검은 바나나는 보기에 좋지 않다는 이유만으로 마트에서도 싼 값에 판매된다.
하지만 검은 바나나는 보통의 노란 바나나와 비교해 훨씬 영양가가 높고 몸에 유익하다.
여덟 번째, 젊은 기를 느낀다.
체내 효소가 줄어들면 노화한다. 바나나는 효소, 소화와 대사를 촉진하는 건강의 열쇠이다. 연애도 건강의 바로미터가 된다. 누군가를 사랑할 때 엔돌핀( 동물의 뇌 등에서 추출되는 모르핀과 같은 진통효과를 가지는 물질의 총칭)이 나온다.
바나나와 연애를 즐겨하는 사람들은 나이보다 훨씬 젊고 발랄하다.
아홉 번째, 감사함을 느낀다.
중국속담에 “기적은 하늘을 날거나 바다 위를 걷는 것이 아니라 땅에서 걸어 다니는 것이다” 있다. 잘 사는 현대인들이 불행한 이유는 일상의 사소한 것에 감사를 잊고 살기 때문이다.
타임지가 선정한 최고의 건강식품을 먹는다는 자체만으로도 감사하다.
연애를 하고 싶어도 경제적, 불안감으로 혹은 건강이 뒷받침되지 못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가?
다른 이를 사랑할 수 있다는 자체만으로도 감사를 느꼈으면 한다.
열 번 째, 실천만이 황금이다. 자신의지에 달렸다.
바나나 효능이 과학적 검증을 거친 통설이나 패디즘(일시적인 유행을 따름)인 잘 모르겠지만 가격대비 효과가 큰 것만은 확실하다. 변비, 불룩한 배 , 피부 트러블, 알레르기 비만, 대사증후군 감기 두통 어깨 결림, 요통 우울증, 기분 저하 불면증, 얕은 잠 고혈압 당뇨병 암에 좋다고 한다.
심리학에 플라시보 효과[Placebo effect ] 란 것이 있다.
의사가 효과 없는 가짜 약 혹은 꾸며낸 치료법을 환자에게 제안했는데, 환자의 긍정적인 믿음으로 인해 병세가 호전되는 현상이다.
연애나 바나나의 효용을 믿고 실천에 옮긴다면 어떨까?
비용, 조건, 시간이 없다는 핑계를 미루지 말고 퇴근길에 바나나 한 송이 들고 연애 감정을 느낀다면 이 얼마나 소박하지만 긴 행복이 되지 않을까 혼자 생각해 본다.
바나나와 연애의 효과는 무궁무진하다.
누구나 건강을 가장 중요시 한다.
누구도 내일을 장담할 수 없다.
지금 이 순간을 중히 여기는 ‘아모르 파티’(Amor Fati, 네 운명을 사랑하라)하라
참고로 필자는 바나나 판매와 아무런 관계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