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김진혁 Jun 06. 2017

오늘도 고단? 행복과 평안을 위한 10가지 프러포즈

행복을 위한 과감한 투자! 믿음 소망 사랑 그 중에 제일은 사랑.

오늘도 고단하시죠? 행복을 위한 10가지 프러포즈

     

행복을 위한 인생 담론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넓고도 오랫동안 다루어진 주제이다.

행복의 원천에 대한 다양한 사고와 시대변천에 따른 연구 사례를 분석하였지만 아직도 정답을 찾지 못하는 것이 미스터리이자 현실이다.

     

인간이 존재하는 한 계속되는 논쟁일 것이다.

     

‘인간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성찰을 통해 행복한 의사결정의 전략을 찾아본다.

     

사진: 이주하 작가


인간이기를 포기하고 신이 과연 존재하는지? 에 대한 의문을 불러일으킨 대표적 사건으로 죽음의 ‘아우슈비츠 수용소’를 든다.

 

정신분석학에서 로고테라피 창시하여 환자들을 치료한 빅터 프랭클린 박사는 지옥에서 가족들은 모두 몰살당했지만 그 슬픔을 딛고 살아남았다.

 

그의 저서 <죽음의 수용소>에서 생생한 체험과 태도에 관한 이야기를 증언한다.

     

첫째, "'왜' 살아야 하는지를 아는 사람은 그 '어떤' 상황도 견뎌낼 수 있다."

     

둘째, "성공을 목표로 삼지 말라. 성공을 목표로 삼고, 그것을 표적으로 하면 할수록 그것으로부터 더욱 더 멀어질 뿐이다. 성공은 행복과 마찬가지로 찾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찾아오는 것이다. 행복은 반드시 찾아오게 되어 있으며, 성공도 마찬가지이다. 그것에 무관심함으로써 저절로 찾도록 해야 한다."

     

셋째, “삶이란 삶의 희망보다는 삶의 의지에 달려있다.”

     

주위환경에 일희일비하는 희망보다는 무언가 자신의 할 일과 소명의 중심을 지키는 것이 더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실례로 베트남 전쟁 시 포로가 된 미군들의 살아온 사람들을 분석해 보았다.

한 부류는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석방될 거야’라는 희망을 가졌다. 하지만 풀려나지 못하자 되면 재차 희망을 수정 한다. “다음 부활절에는 꼭 나갈 수 있다. 그 때가지 만 참자”라고 말이다. 하지만 예상하던 부활절에 석방되지 못하면 그만 의지가 꺾여 죽게 된다는 것이다.

그 반면 “언제 나갈지는 모르겠지만 반드시 석방된다. 그 때 나가서 나의 할 일을 챙기는 사람들은 역경 속에서도 끝까지 생존하게 된다.

   

  


많은 사람들은 인생의 목적에 대하여 물어보면 ‘행복해지는 것’이라고 대답한다.

여기서 당신을 행복하게 만들어 주는 것이 뭐냐고 물으면 ‘자신이 부족한 것을 채우는 것’이라고 이야기 한다.

     

나 역시 나이 들고 뒤돌아보니 후회할 일뿐이다.

     

부족하고 희망 사항이 어느 정도 충족되면 다시 행복조건이 상향되는 쳇바퀴에 깔렸 살아온 것이다.

행복 전제조건이 지극히 ‘개인적인 소유’ 혹은 ‘이기적 물질중심주의’였다는 것을 고백한다. 잘못된 길에서 환상을 좇아 방황한 것이다.

     

그렇다면 행복을 위한 삶이란 무엇인가?

“무엇을 가질 수 있는가” 의 문제가 아니라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를 알고 실천하는 것이다.

     

대부분 사람들이 알고 있지만 복습하는 의미로 다음의 열 가지 행복을 위한 프러포즈를 제시한다.

물론 필자도 실천하고자 노력할 것이다. 우리 모두 함께 행복의 길로 나갔으면 한다.

     

첫째, 좋은 친구 갖기

세분의 좋은 친구가 행복한 인생의 기초가 된다. 위대한 세 분은 부모님, 스승, 그리고 배우자이다. 멋진 세상을 구경하게 해 주신 부모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올바른 인생으로 살게 하신 스승의 헌신에 감사하고, 이 땅의 천국인 가정을 이루게 한 배우자가 고맙다.

 

두 번째, 긍정적 태도

긍정심이란 어떠한 상황에서도 희망적인 생각과 말, 태도를 갖는 마음가짐이다.

주변의 부정적 상황을 긍정적 태도로 이겨나간다면 긍정적 결과가 나온다.

세상의 모든 기적은 긍정적 태도를 가진 사람들로부터 생겨난 것이다.

 

세 번째, 감사의 마음

스트레스 분야의 최고 권위자이자 노벨의학상까지 받은 캐나다의 한스 셀리 교수는

켜켜이 쌓여 내 몸에 독이 되는 스트레스를 이기는 유일하고 강력한 힘을 ‘감사’라고 한다.

     

네 번째, 배움의 즐거움

배움을 통해 새로운 지식과 통찰력을 느끼게 된다. 억지로 하거나 머리로만 하는 지식이 아니라, 살면서 경험하고 서로 나누는 지혜를 통해 삶의 의미를 깨닫게 된다. 배움은 상상력과 창의성을 북돋운다.

 

다섯 번째, 독서하기

비록 사람이 책을 만들지만 그 책을 통해 사람이 만들어지는 것이다.

나는 인근 도서관에서 일주일에 최소 2권 이상을 읽는다. 장르에 가리지 않고 손이 가는대로 읽다보면 부자가 되는 느낌이다. 스트레스도 사라진 채..

     

여섯 번째, 즐거운 취미 생활

각자의 취미에 집중할 때 시간도 잘 가고 스트레스 해소도 된다. 바둑, 게임하기, 운동하기, 영화감상, 글쓰기 등 다양한 취미를 통해 시간과 공간을 지배하게 된다.

     

일곱 번째, 건강 지키기

“행복의 기초는 강이다”라는 말에 이의를 달 사람은 없다.

“돈을 잃으면 조금 잃는 것이고 명예를 잃으면 많이 잃는 것이다. 그러나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는 것이다‘라는 비스마르크의 명언이 있다.

 

여덟 번째, 더 보는 것이 아닌 즐기는 여행

낯선 곳으로의 여행은 자신에게 새로운 시각을 주는 귀중한 투자이다. 새로운 곳을 여행함으로써 값진 추억과 깨달음을 공유했다. 여행하면서 인내력과 자신감, 긍정적 사고가 절로 키우게 된다.

     

아홉 번째, 봉사활동

진정한 봉사의 자세는 “내가 다른 사람을 돕는다는 생각이 아닌 내가 이미 받은 은혜를 돌려주는 것이다.”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

자원봉사를 통해 여가의 만족, 자기실현, 사회적 승인 등이 충족된다. 인간의 기본 욕구인 정신적 안정과 자기충실감이 형성되어 바람직한 인격형성과 각종 사회문제를 예방하고 치료하게 되며, 생의 보람과 희망을 갖게 된다.

     

열 번째, 영혼의 안식처를 구하라

지친 영혼, 상한 영혼을 살리고 회복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일은 종교인이 아닌 신앙인이 되는 것이다.

“믿음 소망 사랑 그 중에 제일은 사랑이다”는 감출 수 없는 진리와 영혼의 고백이 울려 퍼지길 기원한다.

 

    

사진: 이주하 작가 부엉이는 지혜의 상징


건강이 제일 중요한 자산이다.

사랑과 감사는 인생을 풍요롭게 만든다.

소명과 긍정적 태도는 삶을 행복하게 만드는 병기이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눈에 보이는 것만 중시하고 영혼을 무시한다.

마치 충분한 영양분만 주면 아이들이 성장할 것으로 보지만 참된 부모는 자식의 영혼을 중시하고 그를 위해 기도와 사랑을 아낌없이 베푼다.


매거진의 이전글 행복한 주인은 자기 일에 불평하지 않는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