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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진혁 Jun 12. 2017

4.0 리더십, 준비된 자 위기가 기회로 되돌아 온다

스마트 리더십으로 거센 변화의 파고를 이겨낸다.

4.0 리더십, 준비된 자에게는 위기가 기회로 되돌아온다.

스마트 리더십으로 거센 변화의 물결을 이겨낸다.

     

미래 예측은 어렵고 불확실하다.

     

인류가 한 번도 경험하지 못했던 변화에 대한 두려움과 혁신이 혼재한다.

글로벌 조직들의 대응 방식도 전통방식의 리더십에서 크게 달라지고 있다.

이전과 똑같이 방식으로 일한다면 곧 위기가 닥칠 수 있다.

위기를 기회로 바꾸고 도전을 통해 성장하는 스마트 리더십이 요구된다.

     

최근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여론조사에서 긍정적 전망이 거의 90%에 달하고 있다.

이것은 문 대통령이 이끄는 정부가 성공하기를 바라는 대다수 국민의 염원이 반영된 것이다.

     

현실은 녹록치 않다.

2006년 이래 1인당 소득 2만 달러대의 문턱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모든 계층의 희망이기도 한 ‘ 나라다운 나라’에 대한 수준과 범위가 각기 다르다.

여소야대, 북 핵 위협, 가계부채 위험수위 등 명실상부한 '일류 선진국'을 향해 나아가야 할 과제가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

   

  


스마트 위기 리더십 발휘

     

 4차 산업혁명의 변화가 크고 예측하기 어려워 두려워하는 것도 사실이다.

그럼에도 인류는 늘 변화를 이기고 살아왔다.

무릇 리더는 그 공포를 이해하고 리더십을 제대로 발휘하는 희망의 배달꾼이었으면 한다.

     

첫째, 인구 노령화와 저 출산 등을 고려하고 4차 산업혁명의 이점을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

     

둘째, 주어진 시대적 사명을 정확히 파악하고 장·단기 국정과제가 시스템화 하여 현실적으로 느꼈으면 한다. 효율성을 넘어 공감되는 구체화 작업이 필요하다.

     

셋째, 창의력 있는 인재 육성을 가능하도록 하는 교육제도 개선 및 모든 근로자가 수년마다 직종을 바꿔야 하는 노동시장의 유연화가 필요하다.

     

넷째, 4차 산업혁명에 걸림돌이 되고 있는 기존의 많은 법과 제도를 근본적으로 개혁할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하다.

     

4차 산업혁명은 많은 전문가의 예상을 뛰어넘는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

정부가 지나간 문제에 머물러 미래로 나아가는 일에 소홀히 해서는 스마트 리더십이라 볼 수 없다.

정부와 기업은 한 몸으로서 제4차 산업혁명의 시대가 주는 신산업과 일자리 창출 등 극복할 과제를 이해했으면 한다.

  

   


글로벌 기업들의 4.0 리더십 발휘하는 예를 살펴본다.

     

전통 제조기업의 대명사인 제너럴일렉트릭(GE)은 임직원의 핵심 자질에 ‘불확실성에 대한 대응력(deliver results in an uncertain world)’을 새로 넣었다.

전망을 할 수 없을 정도로 변화 속도가 빠르다면 불확실성 자체에 대한 대응력을 높여야 한다는 적극적 대응방법이다.

 

구글은 분기 실적이 나오는 90일마다 우선순위를 다시 정하고 반영하여 조직을 재편하는 역동적이고 탄력적 운영을 한다.

     

스포츠화 생산하는 아디다스는 스마트 팩토리를 활용하여  인건비 싼 지역의 공장에서 미국과 독일 등으로 되돌아왔다.(Re-shoring)

     

변화의 물결이 아무리 거세고 빨라도 무언가를 창조하겠다는 도전 정신만 있다면 두려워 할 필요가 없다.

4차 산업혁명의 높은 파고는 우리에게 새로운 도전과 대응을 요구한다.

     

기업가 정신, 스마트 리더십으로 무장된 자에게는 오히려 좋은 기회가 된다.

하지만 그렇지 못한 자에게는 위기 그 자체이다.

     

선진국 재도약을 위한 새 거버넌스가 앞당겨지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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