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픔도 축복이거늘 세상만사 생각하기 나름
며칠 전에 아파서 꿈쩍 못할 때 ‘띵 동’ 메시지가 왔다
“아빠! 아프지만”
아무 말 없는 풍경이 다가왔다
힘든 직장 일에 지장이나 주지 않았는지 움찍거리면서
외쳤다 ‘그래! 힘내자. 이겨낼 수 있다!‘
아픈 것은 힘들지만 또 다른 내면의 축복이 서려 있다.
시인, 수필가로서 만남과 글쓰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동안 자기계발서 위주로 썼지만 인문학과 예술에 관련된 이야기를. 천천히 멈추지 않는 지혜와 공감으로 삶의 답을 찾고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