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고 무엇을 하기에 결코 부족한 시간은 아니다.
인생은 짧지만 그렇다고 무엇을 하기에 결코 부족한 시간이 아니다.
1년의 중간 지점 6월 , 인생이 즐거워셨나요?
아니면 훌쩍 지나가 버린 것이 아쉽나요?
비록 새로운 6월이 남았다고 하지만 미스터리...
분명한 것은 나를 둘러싸고 있는 모든 것에의 감사!
그리고 이 순간의 선물인 현재의 소중함이 아닌가요?
6월이 오면
로버트 브리지즈
6월이 오면 나는 종일
내 사랑과 향기로운 풀 위에 앉아있겠소
그리고 눈부시게 솟은 궁전들을 바보겠소
솔바람 하늘에다 구름이 지은 그 궁전을
그녀는 노래 부르고 난 그녀를 위해 노래를 지으며
그리고 온종일 아름다운 시를 읽으려오
마른 풀로 지은 우리들의 보금자리에 숨어 누우면
오, 인생은 즐거워라 유월이 오면
"인생은 너무 짧고, 특히 모든 것에 용감히 맞설 수 있을 만큼 강한 힘을 유지 할 수 있는 건 몇 년 되지 않는다."_ 빈센트 반 고흐
'별이 빛나는 밤'은 고흐가 정신병에 걸려 고생할 때 그린 그림이다.
하늘과 땅 나무들은 모두 붙타고 이글거리고 있지만 그림 정 가운데에 위치한 교회는 불이 꺼져있다.
영혼의 고갈이자 희망의 단절을 의미한다.
신앙이 사라진 곳에는 절망과 체념 그리고 죽음만이 기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