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삶의 기술

4월 2일 올바른 자녀 교육법

본능적으로 올바른 교육법을 알고 있으면서도 주위 눈치보는 것이 문제다.

by 김진혁

4월 2일 올바른 자녀 교육법

가장 위대한 행위는 자녀를 위한 기도다


본능적인 사랑만으로는 자녀를 잘 키울 수 없다. 어머니 자신의 마음이 맑지 않고서는 올바르게 자녀를 인도할 수 없다. - 페스탈로치(스위스 교육가: 1746~1827)


많은 부모들이 자녀들의 교육에 모든 것을 건다.

인생은 성적순이라고 생각한다.

대학 수능 시험 성적으로 인하여 평생 신분이 바뀌며 운명이 결정되는 사회다.

기러기 아빠, 학벌 위주, 강남 사교육 천국이란 말이 자연스럽게 거론된다.

성인 소크라테스가 교육부 장관을 한다고 해도 오늘날 뒤틀린 교육의 정상화를 만들 수 없다고 본다.

우리의 교육 상황은 '도 아니면 모'라는 극단적이고 처절하고 답답하다.

좋은 대학에 들어가서 돈 많이 버는 것이 삶의 목표가 되었다.

교육의 목적은 인성을 갖추고 상상력을 발휘하고 적성에 맞는 기술을 배우는 것임에도 말이다.


오바마 대통령의 교육법은 다음과 같이 요약해 본다


1. 위험한 일이 아닌 한 도움을 받지 않는다

2. 부족하게 키운다. 일주일에 용돈 1달러

3. 불평과 말다툼을 금지한다.

4. 다양한 가능성을 위해 여러가지 공부하게 한다.

5. 긍정적인 생활태도를 가르친다

6. 실천에 옮긴다

7. 약한 사람을 배려하는 마음을 가르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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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들의 직업 선택에 있어 꽃길만을 선호한다.

자녀 교육을 온실속 꽃으로 생각한다.

대학입학이란 한번 길을 잘못 들게되면 되돌릴 수 없는 길이라고 생각한다.

과연 이 말이 올바른가?

" 우리의 최대 영광은 한 번도 실패하지 않은 것이 아니고 넘어질 때마다 일어서는 것이다" _골드 스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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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손장섭, 청산도의 길


인생은 단 한번 주어진다.

타인의 시각으로 살기에는 천년이라도 부족하지만 자신의 주인으로 살면 하루라도 충분하다.

역사는 되풀이 된다.

인생행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이냐고 물으면 '자아발견'이라고 대답한다.

본래 길은 만들어진 것이 아니다.

종종 예기치 않았던 장애물을 만날 수도 순풍에 돛을 단 듯 순조롭기도 하다.

사색없는 삶은 소화되지 않은 음식을 먹는 것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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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심하고 경청해야 할 것은 자녀들이 아무도 가보지 않았던 외로운 길을 스스로 개척해 나가도록 용기와 관심을 줘야 한다.

이전 산업사회나 정보사회에 필요한 지식위주 교육에서 창의적이고 상상력을 키우는 교육이 필요하다.


무엇이든지 편하게만 해 주기보다는 혼자서 두렵고 떨지 않고 당당한 발걸음 가도록 해야 한다.

남들이 가지 않는 좁고 힘든 길에는 새소리와 온갖 아름다운 꽃들이 반겨 줄 터이니까?


칼럼니스트 리처드 J. 니덤은' 교육에 대하여 자신을 알고, 이 세상을 알며, 이 사회에서 자신의 적재적소가 어디인지를 아는 것, 그리고 자기가 이 사회에 조금이나마 공헌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를 아는 한편 사회로부터 자신이 받는 혜택이 얼마나 큰가를 아는 것, 그것이 바로 교육의 힘이다. '라고 주장한다.


글로브 앤드 메일의 誌에서 "교육은 수치를 당하지 않게 하는 진정한 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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