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에서 치유. 억압에서 자유로
명상은 고통에서 치유로
행복은 어떻게 유지하는 것이지 무엇이 아니다. 지능이지 대상이 아니다.” _헤르만 헤세
2003년 8월 4일자 타임지는 다음과 같은 평범한 명상방법을 소개한다.
사진:이주하 작가
가장 효과적인 명상시간은 잠자리 들기 직전과 아침에 일어난 직후다.
깨어 있는 상태와 잠든 상태가 교차하면서 의식이 전환되는 시간이기 때문.
자세는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는 단정하고 편안한 자세. 호흡도 자연스럽게 복식호흡을 권장할 수 있지만 꼭 그렇지 않아도 된다. 숨을 의식적으로 마음에 두지 않는다.
주위가 방해되면 반쯤 눈을 감는다.
주문은 자신이 그 내용을 이해하고 바라는 것이면 된다.
일상적인 정서보다 고양된 느낌을 느낄 수 았는 글이나 문구를 암송한다.
간단한 예로서 나는 걸어다닐 때, 이렇게 명상한다.
아침에 일어날 때 ' 아유 피곤해‘ 라고 하면 힘들어진다.
그 대신이 잠자리에서 단 몇 분이라도 마음속으로 이렇게 외치면 좋다.
무소유의 법정스님 <부자보다 잘 사는 사람이 되라>에서 삶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라고 한다.
명상할 때 주의점은 명상을 통해 얻고자 하는 것을 바라는 것이 아니라 내려놓는 자세이다.
모든 사람들로부터 인정받고 칭찬받을 수는 없다. 한번 뿐인 인생, 남의 인생으로 살 필요는 없다.
자아를 가슴으로 느낀다.
나를 강요하거나 억압하는 모든 것들을 내려놓는다.
“이것은 단지 오늘의 일이 아니다.
조용히 앉아 있다고 비난한다.
말을 많이 한다고 비난한다.
알맞게 말해도 역시 비난한다.
세상에서 비난받지 않는 사람은 없다.
오직 비난만 받는 사람도
오직 칭찬만 받는 사람도 없다.
과거에도 없었고
미래에도 없을 것이고 현재에도 없다“
_부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