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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흐다ㅡ시
버스 안에서
오늘의 시
by
김조흐
Jan 9. 2020
너에게로 시동을 건다.
설렘 가득한 안전띠의 표변
고요함과 적막감 사이의
낯선 불편함
정차와 하차의 반복
막힘없는
전용 차선의 질주
버스는 줄곧
그곳으로 향했다.
오늘도 노상
네게로만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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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연애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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