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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조흐 Mar 18. 2021

최근 레버리지 하고 있는 것들

롭 무어의 책 <레버리지>를 읽은 뒤로는 세상을 레버리비의 관점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일상의 사소한 행동이라 할지라도 그것을 색다른 관점으로 바라보면 완전히 다른 의미가 부여되곤 합니다. 오늘은 최근 개인적으로 레버리지 하고 있는 것들에 관해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요리 레버리지


요리 레버리지는 요리하는 시간을 아껴서 자신에게 가치 있는 일에 시간을 투자하는 것을 말합니다. 예를 들면 배달 음식을 시켜먹음으로써 요리하는 시간을 아낄 수도 있고, 최신 요리 기기를 통해 간편하게 요리를 할 수도 있는 거겠죠. 주방장을 고용하여 매 식사마다 원하는 시간에 먹고 싶은 음식을 먹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꽤 많은 돈이 들어가는 건 당연합니다.


저는 최근 에어프라이어를 통해 요리 레버리지를 시작했습니다. 프라이팬으로 조리하던 것을 에어프라이어로 바꾸니 여분의 시간에 일을 할 수도 있고, 글을 쓸 수고 있더라고요. 매일 하는 루틴인 달리기를 그 시간에 진행하면 왠지 마음이 평온한 기분도 들었습니다.


추가로 빨래도 함께 돌리면 몇 가지 일을 하는 도중에 돈을 벌 수도 있는 것이니 꽤나 만족스러운 하루를 보낼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레버리지의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행동하면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평소 별 일 아니라고 여기던 일들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것이죠. 여러분도 일상의 사소한 일들을 레버리지하여 시간적 효율을 극대화시켜 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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