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김조흐 Nov 26. 2019

프리랜서와 1인 기업가를 위하여

방향성 제시와 나눔을 위한 1인 기업 컨설턴트


무엇인가 나누는 것을 좋아한다. 

내가 알고 있는 것을 다른 사람에게 알려주는 것을 좋아한다. 내가 가진 지식과 경험을 통해 다른 사람에게 새로운 길을 제시해주는 것이 즐겁다. 나는 다른 사람에게 긍정적인 영향력을 주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다.


글을 통해서 좋은 영향력을 줄 수도 있으며, 직접적인 대화를 통해서, 꾸준한 교류를 통해서 긍정적인 영향력을 줄 수도 있다. 가까이 지내는 사람들과는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미래를 바라보는 방향성이 같은 사람과의 이야기는 언제나 즐겁다. 


아직까지 내공이 부족하기는 하지만. 프리랜서 또는 1인 기업을 하려는 사람들에게 방향성과 돈을 버는 방법을 제시해주고 싶다. 아직까지 직접적으로 방향성을 제시해준 사례는 없지만, 지인들에게 조금씩 영향력을 나누다 보니 그와 관련된 일을 좋아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1인 기업 컨설턴트>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컨설팅을 하기 위해서는 그와 관련된 많은 지식과 경험이 필요하다. 

그래서 지금의 일과 프리랜서, 1인 기업 활동에 대한 더 많은 경험과 지식을 쌓는 중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지금의 일에 더욱 집중해야 할 것이고. 내공을 계속해서 쌓아나가야 한다. 


나의 즐거움을 위해서 하는 활동이기에 계속해서 무상으로 컨설팅을 해볼까도 생각해봤다. 하지만 생각해보면 나는 돈을 버는 행위 자체를 즐기는 사람이다. 스스로 구상한 기획을 통해서 프로젝트를 성공시키는 것이 재미있다. 그러한 성공에는 돈이 따라오기 마련이다. '돈' 자체에는 관심이 없지만 '돈을 버는 행위'는 즐기는 사람이기에 초반에는 무상 컨설팅을 통해서 경험을 쌓고, 향후에 조금 더 전문적으로 컨설팅을 해서 유료로 전환을 하는 것이 좋겠다. 서로를 위해서 그렇게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100만 원을 투자하여 200만 원을 번다면 수익률이 50%가 되는 것이다. 

이것이 돈의 흐름. 자본주의의 원리이다. 만약 특정 분야의 컨설팅을 해주는 대가로 100만 원을 받는다고 가정했을 때, 컨설팅 대상에게 200만 원의 가치를 제공해준다면 서로에게 좋은 win-win 전략인 것이 아닐까? 물론 100만 원 정도의 가치 또는 그 이하의 가치를 제공받을 수도 있겠지만. 컨설팅 비용보다 더 높은 가치를 얻을 수 있다면 좋은 투자가 될 것이다. 


금액이 더 올라간다고 해도 마찬가지이다. 1억을 투자해서 2억을 벌 수 있다면, 100억을 투자해서 200억을 벌 수 있다면 해볼 만한 투자인 것이다. 물론 그전에 고려해야 할 점들도 상당히 많을 테지만. 이론상으로는 투자 대비 손익이 발생하는 거라면 "GO!"라고 외치지 않을 이유가 없다. 내가 만약 1인 기업 컨설턴트가 된다면 서로에게 win-win 할 수 있는 컨설팅만 진행하고 싶다.


미래의 언제쯤 정확히 1인 기업 컨설턴트가 될지는 모르겠다. 꼭 컨설턴트가 되지 않더라도 꾸준히 주변 사람에게 좋은 영향력을 주면서 방향성을 제시해줄 것이다. 그러한 행동이 나를 설레게 하고, 즐겁게 하니까! 앞으로도 꾸준히 글을 통해서, 책을 통해서, 말을 통해서 좋은 영향력을 마구마구 퍼뜨려 나가려고 한다. 나로 인해 조금이라도 긍정적인 영향력을 받는 사람들이 많아지기를 바라며. 


Adios!
매거진의 이전글 서울이 좋은 이유 4가지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