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인생을 만나게 된다.
아침에 아이들을 등교시킨 후 돌아오는 길에 우리가 살아가는 기간 동안 일을 얼마나 하고, 어떤 방식으로 대하고 있을까 짧게 생각해봤습니다.
사람이 집중해서 일을 할 수 있는 기간이(사람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보통 30~40년이된다고 가정한다면, 꽤 오랜기간 일을 하는 거 같습니다.
우리는 이 기간에 빠르게 달려가는 사람, 느리게 걷는 사람, 요령을 피우는 사람, 우직하게 일만하는 사람 등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게 됩니다.
인생을 1만km를 완주해야하는 마라톤이라고 생각할 때, 지금 1백m, 2백m 더 빠르게 가는 분, 아니 그 이상의 갭이 발생하더라도 큰 차이가 없을거 같아요. 왜냐하면 가야하는 길은 (사실 죽지 않은 한) 끝이 없기도하고, 그 과정이 모두가 다른데, 다른 사람과 비교하여 나는 늦다고 자책할 거는 없을거 같습니다.
생각보다 그런 분들을 많이 보았고, 그 공간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더라고요. (최근 저도 잠시 그랬었어요. 으흐흐 다뎀뵤라고 외치는 중 ㅋㅋㅋ)
뛰어난 역량을 가진 그런 분들을 더 빠르게 달려가는 것을 보면 박수쳐주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나도 누군가에게는 박수받는 시간이 있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