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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희영 Jun 05. 2023

불편한 상사를 대하는
효과적인 3가지 방법


손발이 맞아야, 팀에 공동 목표도 성취할 수 있고, 개인에 역량도 최대치로 발휘할 수 있다. 

하지만 맞지 않은 것도 모자라, 태클까지 건다면 사기가 떨어져 개인, 팀, 넓게 보면 회사, 

국가까지 좋은 영향을 끼치지 못하게 된다.  


그러기에, 개인은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도록 자기 관리 잘하고, 직장에서 상사나 동료는 응원지지하며 

너 잘한다! 파이팅! 분위기가 되어야 조직이 화합하고 회사가 큰 영업이익을 발생한다.


그러면, 다시 회사는 이익을 직원들에게 배분하는 순환구조로 된다면 발전할 수밖에 없는 회사가 된다.

하지만, 반대로 개인은 전날 맨날 술자리로 늦게 까지 놀고, 가정 불화로 싸워서 기분은 상해있고 잠은 못 자서


컨디션이 엉망인 상태로 간신히 출근해서 창의성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는 업무도 헉헉 거리고 한다면 어떨까? 상사는 매일 팀원들의 단점을 보고 허구한 날 태클을 걸면서 잔소리를 한다면 업무가 어떻게 돌아갈까? 


회사는 이익이 나도 직원들에게 배분하지 않고, 회사의 이익만을 추구한다면 어떨까? 

아마도 일할 맛이 정말 안날것이다.


특히, 같은 팀에 동료나 상사가 성격이 진짜 안 맞는 사람이라면 팀 목표달성도 어렵고 같이 얼굴 맞대고 

일하기 조차 힘들 것이다.


나 역시 일할 때 손발을 맞혀서 일을 해야 하는데, 성격이 안 맞는 사람과 일하는 것은 정말 고통이었다. 

나 같은 경우 업무스타일이 회사가 원하는 나의 포지션 파악,  맡은 업무를 파악하고 프로세싱을 간소화해서 일하는 방식으로 한다.


 그리고 많은 업무는 일에 선후, 경중을 따져서 먼저 할 일, 중요한 일에 에너지를 집중해서 주어진

 시간에 최대한 생산성을 높여 일하는 것을 선호한다. 


예를 들면, 강사로 근무할 때 회사가 원하는 것은 수강생모집과 영업이익발생이라면, 

회사가 원하는 핵심인 수강생 모집을 위한 홍보마케팅과 강의의 퀄리티를 높여 소개가 나오도록 집중했다.  


개강부터 수료식까지 해야 할 일은 너무 많지만, 회사가 원하는 핵심업무에 집중하였다. 


하지만 같이 근무하는 상사가 교육 중 나오는 빨래를 이렇게 해라, 정용상태는 이렇게 해라,

화장품 디스플레이는 이런 방식으로 해라 등 재고파악은 이런 방식으로 해라, 업무보고서는 이런 방식으로 

작성해라 등 너무 사사건건 사기가 떨어지게 잔소리를 하였다.


하지만, 얼굴을 안 볼 수도 없는 관계라 지시를 들어야만 했다. 이처럼, 같은 공간에서 함께 일하는 상사나 

동료 가족이 정말 맞지 않는 사람이라면 어떻게 해야 할까?


첫째,  잔소리하는 그 일이 왜 그리 중요한지 상대의 생각을 잘 듣는 존중과 이해가 필요하다. 내가 미처 생각지 못한 중요한 부분이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상대의 말을 잘 듣고 가치 있는 말이라면 수긍하고 행동한다. 그런 유연한 조정이 곧 자신에 발전이 된다. 그래야 앞으로도 상사에 이해 못 할 요구들에 거부반응이 일어나지 않고 받아들일 수 있다.


둘째, 상대의 얘기를 아무리 들어도 도저히 이해가 안 된다면, 이해 못 할 잔소리에 감정이 상해서 표정과 태도가 달라지지 않도록 한다. 


그런 상황에는 '저 사람이 내가 영향을 받을 만한 가치 있는 사람인가?' 하고 스스로 묻고 내 감정에 편안함을 지켜야 한다. 


말도 안 되게 도움이 안 된다면 속으로 이렇게 말하는 것이다. 오늘도 저 말을 하다니! 역시 예감이 적중했어! 하고 게임하듯 흘려들어야 한다. 


모든 사람들에 말을 진지하게 전부 마음에 담아 들으면 정신건강에 좋지 않다. 


셋째, 선긋기를 해야 한다. 타협을 하는데 유연한 자세로 부드럽게 먼저 수용하는 자세로 

"네 과장님 알겠습니다. 과장님 말씀대로 실행하면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과장님 말씀하신 업무를 전부 실행하고 싶으나, 현재 저의 업무량이 이러저래해서, 

우선, 말씀하신 이러저러한 일을 시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렇게 해도 괜찮으실까요?' 하고 


상사의 업무지시를 수용하고, 존중하되 자신의 입장을 설명하고 자신이 할 수 있는 

선긋기를 해서 '할 수 있는 일은 여기까지'라고 부드럽게 선긋기를 한다.


세상 그 어떤 것보다 소중한 것은 자신임을 명심하자. 

위의 3가지 방법만 터득해도 훨씬 편안한 마음으로 근무를 할 수 있게 된다. 


오늘도 멋진 하루 보내세요!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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