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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희영 Jul 19. 2023

왜 나만 후퇴할까?

세상은 하루가 다르게 급변한다. 그런 와중에 일을 하기에 성과도 내야 하고  

급변하는 시대에 발맞춰 가려면 공부도 해야 하고, 가정도 돌봐야 하고, 자기 계발도 해야 한다.


이처럼, 1인 몇 역을 하려니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다. 에너지 관리를 하지 않으면 쉽게 번아웃이 온다. 

스티븐잡스가 똑같은 옷을 입어서 의상 선택하는데 에너지 소모를 줄였던 것처럼, 우리도 에너지 관리를 

잘해야 한다. 


자신이 갖고 있는 에너지가 100%이라면 자신이 추구하는 중요도에 따라 나눠서 건강관리, 자기 관리, 

일, 취미활동, 가족에게 사용하는 에너지를 나눠서 사용하고 남은 에너지로 인간관계등을 나눠서 사용해야 

한다. 


하지만, 좋지 않은 인간관계로 60% 에너지를 사용하고 미래에 대한 걱정에 사로잡혀서 남은 에너지를 

사용해서 정작 중요한 일이나 자신을 돌보거나 가정을 돌보는 일에 좋은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없게 된다. 


그렇게, 에너지가 좋지 않은 상태에서 아무리 열심히 일을 해도 몰입도가 떨어지게 된다. 그러면 성과가 나지 

않는다. 


그런 상황에서 친한 동료나 주변 지인은 승진을 하거나 땅을 사면  "휴 난 지금 뭐 하는 거지? 이 길이 내 길이 맞나?"하고 한숨이 절로 나오면서 자신만 후퇴한다고 느낄 때가 있다.


하지만 에너지가 좋은 상태면 주변이 아무리 잘 나가도 "와 대박! 정말 축하해!" 하고 속으로 

'야호 이제 내 차례다' 하고 외치는 여유가 생긴다. 


그러기에, 평소에 에너지관리를 해야 한다. 어디서 에너지가 새는지 검토하고 소모적인 항목을 줄여야 한다. 그리고, 질 좋은 휴식과 마인드를 바꾸고 생활동선도 편리하게 바꾸고 생활도 미니멀라이프로 심플하게 살아서 에너지를 올려야 한다. 


그러려면, 

첫째 휴식이다. 

정말 질 좋은 휴식을 취해야 한다. 


에너지를 낼 수 있도록 영양가 있는 음식이나 나를 행복하게 해주는 음식을 선택해서 먹고 잠을 충분히 잔다. 그리고, 머릿속에 마음속에 있는 걱정, 근심, 염려, 부정적인 생각들을 잘 이해시키고 소화시켜 흘려보낸다. 


또한, 마음을 릴랙스 하고 안정시켜 주는 음악을 듣거나 호흡과 명상을 하도록 한다. 충분히 휴식이 되었다면 텐션을 높여주는 가벼운 산책이나 집에서 운동을 1분이라도 해보자.


그러면, 자신이 편안해지면 보이는 세상도 편안해 보인다. 피곤에 찌들어있고 정신적으로 과부하 상태에서는 

에너지가 떨어져서 보이는 세상도 어둡게 보이고 부정적인 반응을 하게 된다.

  

그러기에 전략적으로 휴식을 제대로 해야 한다. 


둘째, 남을 보고 비교하기보단 자신을 점검하라

목적이 무엇인가? 내가 그것을 왜 하려고 하는가? 질문하고 질문해서 분명한 목적에 방향설정을 한다. 


그리고, 목적을 위해 아주 작게 목표설정을 해서 매일 목표를 달성하고 성취한다. 

방법을 모르고 경험이 적으면 잘하지 못하는 건 아주 당연한 일이라고 인정한다. 그리고 될 때까지 시도한다.


배워나간다는 마음으로 조금씩 물방울을 떨어뜨리듯 시도해 보면 어느새 당신은 바위를 깨는 

프로가 될 것이다. 


셋째, 지금 이대로도 충분하다 

'난 왜 이렇게 일이 안되지?'라는 질문은 안 되는 이유만 나열된다.

그러면 에너지가 떨어지고 하는 일이 오히려 풀리지 않게 된다. 


하지만, '와 나는 하는 일마다 진짜 멋지게 되는 건 왜일까?' 하고 질문하면 되는 이유가 생각나고 에너지가 올라가서 일이 잘 풀린다. 


그리고 어떤 것을 이루지 않아도, 지금 이대로도 아주 충분하다고 자족하면 기분 좋은 에너지가 풀로 

차오른다.


이처럼, 상황은 그대로지만 생각과 행동과 감정을 잘 선택해서 새는 에너지를 막는 것뿐 아니라 

좋은 에너지를 가득 채우는 방법을 선택해야 한다. 


그러면, 왜 나만 후퇴할까? 하는 질문에서 왜 나는 매일 성장할까? 하는 멋진 질문으로 

오늘도 내일도 든든이 이길 힘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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