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어떤 컬러를 갖고 있는가?
우리는 모두 각자 고유의 빛깔을 가지고 태어났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은 남이 좋다는 색을 따라가며,
정작 자기만의 색을 잃어버린 채 살아간다.
하지만 진짜 매력적인 사람은
자기만의 컬러를 가진 사람이다.
그러면, 왜 자기만의 컬러를 가져야 할까?
심리학자 융(C. G. Jung)은
“자기(Self)는 인생의 중심이자 완성”이라고 말했다. 자기 자신이 중심이 되지 못하고
자기만의 색깔이 없는 사람은
늘 비교 속에서 흔들리고,
타인의 시선에 따라 기분이 바뀐다.
반면, 자기 색이 분명한 사람은 중심이 있다.
그 사람은 타인의 말에 쉽게 휘둘리지 않고,
자신의 선택에 책임질 줄 아는 사람이다.
그런 사람에게서 우리는 묘한 신뢰감과 끌림을 느낀다. 그게 바로 매력이다.
또한, 그 사람을 떠올리면 같이 떠올려지는
고유한 이미지, 향기, 에너지, 분위기가 있다.
그것이 합쳐져서 그 사람의 컬러가 되고
매력이 된다.
이처럼, 매력은 외모나 옷차림의 문제가 아니라
자기만의 컬러를 발견하고 닦을 때
빛나는 에너지를 갖게 된다.
그럼 자기만의 컬러는 어떻게 만들까?
첫째, 자기 관찰이다- 나는 어떤 분위기의 사람인가?스스로에게 물어보자.
나는 차분한 스타일인가, 발랄한 스타일인가?
지적인가, 섹시한가, 큐트한가?
나를 객관적으로 관찰하는 순간부터
색이 보이기 시작한다.
이는 자기 인식(self-awareness)의 출발점으로,
심리학에서는 자기 효능감과 자신감을 높이는
핵심 과정이라 말한다.
둘째, 감각 실험이다-나를 표현하는 요소를 찾는 실험을 해 보는 것이다.
그래서 자신에게 맞는 의상, 헤어, 메이크업, 향수, 액세서리를 하나씩 시도해보자.
그리고 컬러 팔레트를 고르듯, 하나씩 골라서 나에게 어울리는 감각을 조합해보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뇌는 나를 표현하는 패턴을 학습하고, 자기 확신이 생기며 존재감이 강해진다.
세째, 에너지 일치시킨다-내가 되고 싶은 사람처럼 행동한다. 미러 뉴런(mirror neuron) 효과처럼
되고 싶은 사람처럼 행동하면 결국 그렇게 되는 것이다. 강렬하게 되고자하는 이미지를 새기면 뇌가 이미 그런 사람인줄 착각한다고 한다.
그러기에, 되고 싶은 이미지로 옷을 입고
말투를 바꾸고, 걸음걸이를 하면 그것에 맞는 에너지가 나온다.
그렇게 조금씩 변화를 주면서 매일 매일 살다보면 자신만의 컬러가 완성된다.
즉 자기만의 향기, 자기만의 색이 만들어지는 매력은 ‘꾸며낸 나’에서도 나오지만
‘깊이 이해된 나’에서 더욱 강렬하게 뿜어져 나온다. 그러기에 자기인식을 하고 정체성을 파악해서 자신이 원하는 컬러가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
세상에 수많은 빛이 있지만
당신의 색은 오직 하나다.
그 색을 찾고 닦아가며 살아간다면
당신은 이미 충분히 아름답고 매력적인
사람이다.
당신은 어떤 컬러를 갖고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