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에게 인기 있는 사람은 어딜가도
군계일학처럼 눈에 띈다.
그들은 굳이 자신이 누구라고 말을 많이 하지 않아도 표정, 분위기, 태도에서 상대를 압도하는 아우라가 느껴진다.
또한, 그들의 특징은 마치 전부 보여줄 것 같으면서도 절대 다 드러내지 않는 보이지 않는 치트키를 숨겨둔 사람처럼 보인다.
반면, 이성에게 인기 없는 사람은 '저 사람은 이런 사람이겠구나'를 예측가능하도록 행동해서
상대를 쉽게 파악할 수 있다.
또한, 색으로 표현한다면 어두운 고동색이나 검정색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그들의 표정이나 분위기는 일관성이 없고
기분에 따라 휙휙 다르며 공감능력결여로 리액션이
상황에 맞지 때문이다.
일부는 겉으로는 밝아 보이기도 하고
사회적으로 문제없어 보이지만
가까워질수록 묘하게 마음이 불편해진다.
도대체 왜일까?
인기 없는 사람들의 특징 3가지를 살펴보도록 해자.
첫째, 표정과 말투로 안정감이 들지 않게 하는 사람이다.
사람의 뇌는 상대의 말을 듣기 전에 표정과 말투로 안전 여부를 먼저 판단한다.
심리학적으로 이를 정서적 안전감(emotional safety)이라 한다.
인기 없는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다보면 처음에는 친절한 척 연기를 하지만 얼마가지 못해 커뮤니케이션에 혼선이 오고 어려워진다.
같은 한국인인데도 통역이 필요하다.
또한, 말투가 단조롭고 딱딱하며 여유가 없고
날이 서있는 것을 느끼게 된다.
웃는 척은 해도 눈이 웃지 않는다.
표정은 혼자 세상 고생 짊어진듯 대개는 굳어있다.
문제는 그 사람이 나쁜 말을 하지 않아도
이미 분위기에서 상대의 뇌는 이렇게 느낀다는 점이다.
“이 사람과 같이 있으면 편하지 않다”
그러면, 뇌과학적으로 편안함을 느낄 때 분비되는 옥시토신 대신 불안호르몬인 미세한 코르티솔이 분비된다. 그래서 이유 없이 거리 두게 되는 것이다.
둘째, 상대를 불편하게 만드는 탁월한
재주가 있다.
인기 없는 사람들은 종종 이런 말을 한다.
“기분 나쁘게 듣지마, 넌 이런 점이 문제야”
“내가 보기엔 넌 그게 고칠점야”
“사람들이 너를 어떻게 보겠니?”
이처럼, 그들은 자신이 옳고 솔직하다는 포장아래
상대에게 '넌 잘 못됐으니 고쳐'라는
말로 부정의 씨앗을 심는다.
그러면, 상대의 뇌는 이렇게 해석한다.
“이 사람은 나를 평가하고 있다”
그런 이미지가 형성되는 순간 상대를 본능적으로 멀리하게 된다.
이런 유형은, 상대의 태도를 지적해서 내가 마음에 드는 사람으로 만들고 싶다는 잘못된 방식에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것이다.
즉, 건강한 커뮤니케이션이 아닌
위협적 커뮤니케이션이 되는 것이다.
특히, 이성 관계에서는 '충분히 이해받고 있다'는 감각을 느끼게 해주는 사람을 매력적인 사람이라고 느낀다.
아무리 상대와 잘 지내보려는 좋은 의도로 부정적인 말을 해도, 이미 상대는 부정적인 감정을 느끼고 상대에 대한 좋지 않은 이미지를 형성하게 된다. 그러면 상대를 매력없는 사람으로 느낀다.
세째, 언행이 일치하지 않아 부정적 패턴을 주는 사람
뇌과학적으로 신뢰는 말보다 패턴에 인식이 중요하다. 그러기에, 말과 행동이 반복해서 일치할 때 전전두엽은 이렇게 판단한다.
'이 사람은 예측 가능한 안전한 사람이다'
하지만, 인기 없는 사람은 이런 패턴이 없다.
자주 언행이 일치하지 않아 신뢰회로를 무너지게 한다.
말은 그럴싸한데 약속이 흐릿하고 행동이 앞뒤가 다르다. 또한, 말이 상황에 따라 자꾸 바꿔서
'저 사람 뭐지?'하고 상대의 정체성까지 흔들려보인다.
이 순간 뇌는 신뢰 회로를 차단하고
관계는 이렇게 마음속으로 정리된다.
“나쁜 사람은 아닌데
왠지 더 가까워지고 싶진 않아,
가까워지면 정신건강이 해로울 것 같아" 하고 멀리하게 한다.
정리하자면, 매력적인 사람은 안정감을 주고 편안함을 준다.
그러기에, 말과 표정을 기술적으로 하기보다
상대를 대하는 태도가 중요하다.
편안함은 기술이 아니라 태도에 있기 때문이다.
또한, 솔직함보다 정서적 배려가 중요시해야 한다.
진실도 단단한 관계위에 해야 먹히는 것이다.
그리고 약속,태도, 말을 일관성있는 패턴으로 보여주면 신뢰를 주기에 매력적인 사람으로 느끼게 된다.
이성에게 인기 있는 사람은 다른 사람보다
더 뛰어나고 잘나서가 아니다.
상대의 뇌가 편안하고,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다고 느끼게 만들기 때문이다.
결국, 매력은 당장 꾸민다고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삶의 꾸준한 자세에서 나오는 것이다.
즉, 매력은 외모만이 아닌 사람을 대하는
태도의 총합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 태도가 깊으면 깊을수록 상대의 마음을 강하게 사로잡는 매력적인 사람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