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빛나는 별처럼 네 편이 되어줄게

새글 에세이시

by 새글

언제나 빛나는 별처럼 네 편이 되어줄게


언제나 빛나는 별처럼 네 편이 되어줄게.

네 눈에 들어차있는 은하수가 얼마나 깊은지,

네 가슴을 진동시키는 다정함이 어찌나 따뜻한지.

내가 아는 한 나 이외에 너의 진체를 알만큼

알고 있는 사람은 이 세계에서 찾아볼 수 없을 거야.

깜깜해야 더 빛나는 별처럼 지상으로 내려와

외로움 따위에 혼자 지치지 않도록

곁을 비워놓지 않는 비춤으로 너를 지켜줄게.

사랑에 임할 때의 간절한 마음을 진심으로

알아주지 않는다는 속상함을 말하지 않아도 돼.

내가 너의 억울함을 이미 알고 있을 테니까.

실연을 당했었다는 과거형의 아픔을 감추려 하지 않아도 돼.

지금의 너에게만 집중하고 있는 내 벅참이 현재형이니까.

네가 어디를 향해있든, 언제를 못 잊어하든

내가 있어야 할 곳은 너의 시선이 미치는 곳일 테니.

너에게만 나는 언제나 빛나는 별이 되어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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