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미비아에서 치타 사파리를

대금과 함께 세계로, 95일간의 아프리카 여행

by 김명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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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해가 뜬다. 또 출발이다. 일단은 아침을 먹고 짐을 꾸려 트럭에 싣고 동물을 찾아 나선다. 에토샤 국립공원을 벗어나기 전에 조금 더 동물을 찾아보기 위해 게임 드라이브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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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_5967.JPG 다시 게임 드라이브가 시작된다. 초원에서 고뿔 소를 발견한다.


다행히 고뿔 소를 찾았고 물가에서의 동물들도 보았다. 또 사자 가족도 만난다. 그리 성과가 나쁘지 않은 결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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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_5988.JPG 뜨거운 태양이 대지를 덥힌다. 숲 속에 커다란 동물이 보인다.


IMG_6025.JPG 초원의 숲 속에서 보는 독수리가 위용을 뽐내고 있다.


뜨거운 해가 또 내리쬔다. 정말 대지는 마르고 바람은 무척이나 분다. 그것도 모래바람이... 며칠간 정말 많이 힘들다. 밤에는 추위에 떨고 낮에는 뜨거운 태양에 몸이 늘어지고 땀에 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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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_6006.JPG 초식 동물들이 있으면 주위에 그들을 노리는 사자 가족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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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_6029.JPG 초원의 동물들과 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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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아침 일찍 서둘러 게임 드라이브를 떠나 다양한 동물과 새들을 찾아볼 수 있었다. 그러고 얼마 가지 않아 에토샤 국립공원을 벗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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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9_091314.jpg 이제 에토샤 국립공원을 벗어난다.


그리고 얼마를 달리다 보니 도시가 나온다. 이곳이 에토샤 국립공원으로 들어가는 길목인 아웃 조라는 도시다. 이곳에 머물며 여행에 필요한 며칠간의 필수품을 사고 점심도 해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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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9_110912.jpg 에토샤 국립공원으로 가는 길목의 큰 도시 아웃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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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9_120953.jpg 아웃 조의 시내의 모습. 많은 사람들이 오간다.


초원을 달리고 산길을 달리다 국립공원에서 생활하고 이런 도시에 나오면 정말 많은 사람들이 있다. 현지인도 많고 또 관광객들도 정말 많다. 인근에 사는 원주민들도 먹기 살기 위해서는 장을 보아야 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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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 조에서 점심을 해결하고 다시 트럭을 타고 도착한 곳은 조그마한 야산이 있는 넓은 초원의 치타 사파리 투어를 할 수 있는 캠핑장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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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9_161238.jpg 집안의 울타리 안에 있는 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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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9_162244.jpg 길들여져 있어 사람들과 잘 어울린다.


이곳은 집에서 길들여진 치타를 키우고 캠핑장과 빠와 숙박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또 넓은 초원에 울타리를 치고 치타를 키우고 있으며 먹이를 주는 시간에 사파리 차량에 관광객들을 태우고 투어를 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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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9_162534.jpg 사람의 손길을 기다리는 치타?


트럭이 캠핑장에 도착하자 사람들은 모두 수영장으로 들어가 몸을 식히고 텐트를 치고 잠시 쉬다 치타 사파리 투어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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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은 주인집에서 키우는 치다를 보러 간다. 집안에는 8마리의 치타가 있는데 목줄도 없이 사람들과 같이 돌아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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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신기하게 치타를 쓰다듬기도 하고 같이 앉아 포즈를 취해 사진을 찍기도 한다. 그러다 먹이를 주면 서로 먹기 위해 야성을 드러내며 다투며 먹이를 쟁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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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_6044.JPG 먹이를 먹는 집안의 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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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9_170932.jpg 숲 속에서 나타나는 반 야생의 치타.


그러다 사파리 투어를 하는 차를 타고 울타리가 쳐져 있는 반 야생의 치타를 보러 간다. 먹이를 주는 시간이 되고 사육사가 내는 소리를 듣고 치타들이 모여든다. 어디에서 숨어 있었는지 으르렁 거리며 흰 이빨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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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9_183106.jpg 캠핑장에 어둠이 깃든다.


먹이를 던져주면 서로 싸우며 먹이를 쟁탈해 도망가 먹는다. 반 야생의 치타를 보고 다시 캠핑장으로 돌아온다. 이곳은 그리 높지 않은 산에 중간중간 숙소를 만들어 놓고 사람들이 묵을 수 있도록 만들어 놓았고 수영장과 또 전망대도 만들어 놓아 멀리 산을 바라볼 수 있도록 만들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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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9_183928.jpg 전망대에서 바라본 숲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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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타 사파리를 끝내고 조금 여유로운 시간을 보낸다. 일부의 사람들은 수영장으로 가고 일부는 전망대로 올라가 음료수나 와인을 마시며 지는 해를 보며 한가로운 시간을 보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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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9_184056.jpg 전망대에서 한가로운 시간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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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9_190724.jpg 캠핑장에서 식사를 준비한다. 인근으로 영양들이 뛰어 다닌다.


한가롭게 여유를 즐기고 오니 식사 당번들은 분주하게 저녁을 준비한다. 그렇게 또 하루가 지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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