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세계에 산재해 있는 투덜이족
물질의 상태(物質- 狀態, state of matter)는 물리학에서 물질이 존재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상태, 즉 상을 말한다. 일상생활에서는 고체, 액체, 기체, 플라스마 4가지 상태를 흔히 볼 수 있다.
플라스마 상태는 지구상에서 볼 수 없다는 오해가 있는데, 일반적인 조건에서는 자유롭게 존재하진 않지만 번개, 전기 스파크, 형광등, 네온사인, 플라스마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곳에서 흔하게 플라스마를 볼 수 있다. 항성의 코로나나 특정 유형의 불꽃, 별 모두 플라스마 상태의 발광 물질이다.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일반 물질 중 99%가 플라스마 상태이며 모든 별 안에는 플라스마가 있기 때문에 4가지 물질의 상태 중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상태가 플라스마다
출처: 물질의 상태 - 위키백과
박테리아는 Monera계(kingdom)에 속하는 생물로서, 지구환경 어디에서나 살고 있는 매우 작고 가장 많이 번성한 생명체이다. 땅, 물, 공기와 같은 외부환경뿐만 아니라 사람의 장이나 위 등 다른 생물체의 안에서 기생하여, 발효나 부패를 일으키고 병원체가 되기도 하는 아주 작은 단세포 생물이다.
03화 [동화] 3. 이탄의 추방 (brunch.co.kr)
오래 투박해진 중절모자와 마스크를 낀 채 레일 깔린 먼 길을 바라보던 노신사, 그의 눈빛은 창가에 걸쳐져 이윽고 지난한 세월의 어느 한 점에 멈춰 서버렸다.
마스크를 벗어 답답한 숨을 뿜어내는 얼굴은 덥수룩한 수염으로 어수선해 보였다. 미간의 옅은 주름과 인자한 표정은 헛헛한 삶을 통달한 연륜과 깊은 애수를 담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