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 작가의 밥벌이
얼마 전, 학원가에 있는
한 편의점에!
이런 안내문이 붙었대요.
“어린이 여러분!
따뜻한 가게 안에 들어와서
부모님을 기다립시다.
과자는 사먹지 않아도 됩니다.“
엄마아빠를 기다리며
추위에 떠는 아이들에게,
문이... 열린 겁니다.
마음 문턱이~
한껏 높아진 세상.
누군가를 마음에 들이는 일이
점점 더 어려운 날들인데요.
턱없이 미워하고,
가차없이 내치고...
그런 사람들 틈에서~
그래도 이렇게 문을 활~짝!
열어주는 분들이 있어,
이 겨울도... 그리 춥지만은 않은 거 같습니다.
서로의 온기를 나누기 좋은 시간!
오늘도, 출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