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 작가의 밥벌이
요즘 크리스마스 시즌이라
여기저기 초를 켜둔 곳이 참 많죠.
일렁이는 촛불을 보면
괜히 마음이 따뜻~해지는데요.
이런 말이 있더라고요.
초는 자신을 태움으로 세상을 밝히고...?
사람은 누군가를 향한 애태움으로!
세상을... 밝힌다고요.
누군가를 진심으로 걱정하고, 살피고,
또 사랑하는 사람.
그런 사람들은
곁에만 가도 온기가 느껴집니다.
그런 마음들이 있어
이 추운 겨울도
무사히 지날 수 있는 거겠죠.
(한 템포 쉬고)
1년 중 밤이 가장~ 길다는 동지!
여러분은 지금,
누구를 향한 애태움으로
이 밤을 밝히고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