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항상 엄마에게 메세지를 보낸다.
"5분 뒤 도착"
어느 날은 집에 다와 현관문 밖까지 나온 엄마와 마주쳤는데
엄마가 날 보고 깜짝 놀라 해 같이 놀랬다.
내 문자를 받고 현관문 뒤 숨으려다가 나와 마주친 것이다.
그래서 다음날은 미리 숨으시라며 안내 메세지를 보냈다.
그렇게 나는 5분 뒤 집에 도착했고
엄마 아빠와 숨바꼭질을 하였다.
어릴적엔 내가 숨는 사람이었는데..
오래오래 함께 건강하게
숨바꼭질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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