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2막 그림 그리며 살기로 했습니다
마음 한켠에서 꿈틀거리는
바로 그런 일 말이에요~
다른 사람 눈치 보느라
마음에 꽁꽁 숨겨두었던 꿈을
이제는 자신 있게
말할 수 있게 되었어요!
시작은 불안했고
과정은 ”이게 맞나” 의심이 들고
결과도 작고 보잘것없었지만
그렇게 쌓인 실패들에 조금 더
보태어 성공을 만들고 또 성장하고
그런 시간들이 느린 것 같지만
그것이 나의 그릇이라는 걸
알게 되고, 그릇을 조금씩 키우며
그런 과정을 반복하는 중입니다.
부정적이고 우울한 것에서 멀어지기
위해 지금도 애쓰면서 지내고 있어요.
잘되지 않으면
조바심이 생기기도 하고
잘하고 싶은데 안되면
화가 나기도 하고
꾸준하고 싶은데 체력이 바닥나면
안달이 나기도 하면서 말이죠.ㅎㅎ
아주 인간적이죠?
롤러코스터 같은 감정 기복에
마음의 평온을 찾기 위해
명상과 감사일기를 쓰고
좋은 사람들을 만나 조언을
듣고 신나게 이야기를 나누며
스트레스도 풀기도 해요~
친구 1도 없던 내가 SNS로
좋은 인연을 많이 만나게 되고
내향인에 집에만 있던 내가
서울, 경기 전역을 누비며
강의하며 돌아다닐 줄은
상상도 못 했지요.
“30대는 40대는 이래야 해!!”
사회가 정한 프레임과
“나는 절대 못해”
그 속에 또 내가 정한 프레임을
던져 버리고 나니 정말로 이제는
못할 것도 없는 것 같아요.
내가 좀 더 행복하게 살 수 있게
앞으로 계속 좋아하는 일 합니다.
쭈~~~~ 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