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여러 날 내린 비로 밤마실 못나갔더니
4일만의 공원 풍경은 사뭇 달라져 있었다.
손톱만한 싹들이 조잘거리듯 돋아나 있고,
어느 집 꼬맹이 벌서 초등생 되었다 하고,
입대한다던 친구 아들 어느새 제대 했다는데,
나만 제자리 걸음인가
화들짝 놀란 가슴 달래느라
한 시간을 걸었네.
사람을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 또 힘을 받는 삶을 살면서 따뜻한 이야기들을 엮어내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