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인지메이커들의 용기있는 고백과 선택
<포켓몬스터>의 지우, 그리고 지우와 함께 모험을 해온 버터플. 어느날 버터플은 운명의 짝꿍을 찾게 되는데..사랑이냐, 친구들과의 모험이냐. 선택의 기로에서 고민한다. 이때 지우와 친구들은 버터플이 진정한 사랑을 찾고, 앞으로 새로운 모험에 나서는 것을 응원해준다. 그리고 지우는 버터플과 같이 성장해온 지난날을 추억하며 그를 보내준다..!
우리 체인지메이커들이 1년 반을 함께했을 때쯤 우리에게도 그런 시간이 필요했다. 지금 각자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직면하고, 용기있게 이별도 선택할 수 있는 시간. 그래서 우리는 고백타임을 가졌다. 내 마음을 솔직하게 고백하는 시간이자, 우리 팀이 지금 이 방향으로 계속 고(go) 할 것인지, 아님 백(back)할 것인지에 대한 이야기를 터놓고 시간 = GO BACK TIME.
한명한명이 솔직한 자신의 이야기를 꺼냈다. 친한 친구라서, 그냥 쭉 함께해왔다는 이유로 팀을 이루고 있진 않았을까? 각자가 지금 진짜 원하는 것은 무엇일까? 그렇다면, 어떤 선택을 해야할까?
그리고 그날, 우리 체인지메이커스쿨의 공식 1호 버터플이 탄생했다. 1년반 동안 함께했던 팀을 나와 자신이 진짜 해보고 싶었던 것을 도전해보기로 한 것. 팀의 친구들은 그 결정에 진심으로 응원하고 격려해줬다. 우리 버터플은 팀원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너희와 함께했던 매순간 행복했어” 눈물까지 또르르.. 또 다른 한 친구는 요즘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는 것을 고백하며 전처럼 적극적으로 참여하기가 어려울지는 모르지만 그래도 열심히 해보겠다는 고백을 하기도 했다.
용감하게 고백하고 선택하는 멋진 체인지메이커들.
잊을 수 없는 감동을 가득 안겨주는 우리 체인지메이커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