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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조해진 <완벽한 생애>(창비, 2021)
언젠가 이 소설을 읽게 될 독자들을 위해 작가의 말 한 대목을 옮겨 놓는다.
언제 시작되었는지 알 수 없고 어디로 가는지도 확신하지 못하는 이 생애의 한가운데서 우리가 서로에게 ‘살아 있음’의 증인이 되어주기를 희망한다.
KBS 미술전문기자. 독서가. 밥 대신 그림 보고 책 읽으면 배부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