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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쓰고 있네!
2022 년아 기다려라!
by
효라빠
Jan 3.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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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이 순식간에 지나가 버리고 2022년이 찾아왔다.
21년에 나에게 어떤 일이 있었나 생각해보니 참 많은 일이 있었다.
1. 전자책이지만 [나는 매일 교도소에 들어간다]라는 책을 출간했으며
2. 태백산맥 전권을 필사해서 존경하는 조정래 선생님을 만났고
3. 법무부 유튜브 [베스트 교도관]에 출연했다
4. 다른 사람들께 운동으로 선한 영향력 전파하고자 300일 동안 매일 300개의 푸셥 챌린지를 했으며
5. 4일에 한 번꼴로 질리게 턱걸이해 1회 32개의 턱걸이를 성공했다.
6. 140kg의 스쿼트를 성공했고
7. 주짓수란 운동을 시작해 시합도 출전했으며
8. 제주산 두릅을 비롯해 많은 분들께 선물과 사랑을 받았다.
9. 아픈 누군가를 위해 꾸준히 헌혈도 했다.
10. 기타 등등 잔잔바리 많은 일들이 있었다. ㅎㅎㅎ
참 많은 일들이 있었다.
결론 적으로 말한다면
[재능보다는 노력이고 행운과 기회도 준비되어 있는 사람에게 온다는 걸 다시 한번 느끼게 해 준 한 해였다.]
2022년에도 많은 계획이 있지만 그중에 하나는 소설을 써보는 것이다.
소설을 써본 적이 없어서 잘 될지 아직은 미지수 지만 일단 도전해 보기로 했다.
조정래 선생님께서 소설은 3인칭으로 써야 이야기를 길게 풀어나갈 수 있다고 하셨다. 수필 이외에 3인칭으로 글을 써본 적 없지만 3인칭 시점으로 쓸 것이다.
법집행을 하는 교도관으로서 현실에서 하지 못하는 부분을 작가가 되어 내 소설에서 실행하는 잔혹 스릴러 소설을 써보고 싶은 생각을 항상 가지고 있었지만 이번에 처음으로 쓰는 이야기는 많은 사람들이 읽고 재미와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우리 일상의 이야기를 써보려고 한다.
대충의 줄거리는
공무원 시험에 낙방하고 사회 초년생으로 해피 저축은행에 취업해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가며 인생을 알아가는 '김선수'라는 젊은 청년의 이야기다.
매일 일수를 찍듯 검은색 돈가방을 들고 짜장면 배달과 같은 오토바이를 타고 시장과 상가들을 방문하며 평범한 사람들이 살아가는 평범하지 않은 이야기다.
아직은 대략적인 스토리만 잡았지 글을 시작하지 않았지만 1차 목표는 7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직장생활과 가정생활하며 운동과 독서 그리고 글쓰기까지 한다는 게 쉬운 일은 아니겠지만 꾸준히 해내는 내 장점을 살려 잠자는 시간을 쪼개서라도 여름이 오기 전까지 마무리해봐야겠다.
글쓰기를 아직 시작도 안 했는데 브런치에 올리는 이유는 이렇게 소문내면은 좀 더 긴장감이 생기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서이다.
재밌고 좋은 글이 나올지 어쩔지 모르겠지만 내 능력 안에서 최선을 다해봐야겠다.
2022년을 보내고 1년 뒤에 브런치에 글을 남길 때 이 글을 캡처해서 꼭 성공했다는 글을 적고 싶다.
아자! 아자! 파이팅!!!
글쓰기 파이팅!!!
효라빠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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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라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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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무를 겸비 하고자 하는 문을 사랑하는 무인. 책읽기, 글쓰기와 운동을 좋아합니다. 50가지의 독특한 교도소 이야기로 책 출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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