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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라빠 방송 타다!

저의 본캐를 소개합니다.

by 효라빠

제 소개글에도 있지만 저는 17년 차 현직 교도관입니다.

목포 교도소 보안과 기동순찰팀에서 근무 중입니다.

기동순찰팀은 약자로 CRPT(Correction Rapid Patrol Team)라고 합니다.

교도소 안에서 도주, 소란, 난동, 싸움, 폭행 처리 및 요인경호와 수용자 기초질서 확립을 합니다.

교도소와 교도관에 관한 소설을 쓰는 이유도 제가 교도관이기 때문입니다.

다른 사람의 시선이 아닌 교도관의 시선으로 글을 써보고 싶어서 입니다.

소설 쓰기 전 제 경험담으로 한 에세이가 운 좋게 <밀리의 서재>, 전자책 [나는 매일 교도소에 들어간다]로 출간됐습니다.

이번 소설을 쓴 이후에는 교도소이야기는 그만 쓸 것입니다.

한 두 번 했으면 됐지 자주 하면 식상하잖아요. ㅎ

오늘의 주제는 글이 아닌데 브런치에서는 글이 중점이다 자꾸 그쪽으로 빠지네요.

다시 돌아와서

작년 연말에 제가 방송 영상을 찍었습니다.

KBS 방송 작가에게서 연락이 와 크랩(KLAB, KBS공식 유튜브 채널)이라는 유튜브 채널인데 교도관 특히 기동순찰팀에 관해 영상을 찍어 줄 수 있냐는 것이었습니다.

관종끼가 다분한 저는 영상뿐만 아니라 연기까지 해줄 수 있다고 했죠. 연기는 필요 없답니다. ㅋㅋ

찍었던 영상이 어제 올라왔습니다.

그럼 당연히 브런치에 올려야 하지 않겠습니까? ㅎ

지금까지 글로 구독자분들을 만났다면 오늘은 영상으로 만나보고 싶네요.

그런 의미에서 짧게 적겠습니다.

보시고 좋으면 '좋아요'도 눌러주시고, '댓글'도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ㅎㅎ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밑에 링크 걸어두겠습니다.

[구독! 좋아요! 댓글까지~ 100만 뷰 가즈아~~~]


https://youtu.be/TQYybFhilN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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