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안녕
아빠, 잘 가요...
이제 안 아프고, 고통도 없이 괜찮은거지?
아직도 아빠가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지만 이 삶에도 서서히 적응하게 되겠지?
그 동안 살갑고 다정한 딸이 아니었어서 미안했어요.
아빠 가는 길이 힘들거나 걱정되지 않게 엄마 잘 보살피고, 현이도 잘 키울게.
우린 나중에 또 만나 아빠....
부디 편안하게 걱정 없이 떠나요.
안녕.
안녕하세요? 프로성장러 김양입니다. 글로 연결된 세상에서 만나게 되어 반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