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소뎡책장

혼자가 혼자에게 - 이병률

2020년 열아홉번째 책

by 소뎡


뭔가를 빨아들이려면, 작은 것을 커다랗게 느끼려면, 미지근하기만 한 대기를 청량한 것으로 바꿔서 받아들이겠다면 어느 정도 메마른 상태여야만 가능하다. (p.13)

혼자는 초라하지 않다. 오히려 외로움은 사람을 입체적으로 다듬어준다. (p.123)

그 한 사람을 사랑했는지 아닌지를 구분하는 방법 가운데 하나는 그 사랑으로 자신이 많이 성장했는가를 따져보는 것이다. (p.234)

한 줄 평
함께도 좋지만, 혼자만의 시간도 만만치 않게 중요하게 여기는 편이다. ‘혼자’의 의미와 편안함에 공감하면서도 ‘평생 이러면 어쩌지’란 걱정이 함께하는 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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