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열네번째 책
저는 때때로 고함을 지르고 싶은 충동을 느낍니다. 나는 두려워, 나는 겁이 나, 나를 사랑해 줘 하고 말입니다. (p. 46)
순간 그녀는 로제가 아무 말도 하지 않으리라는 것, 자기 집까지 올라오지 않으리라는 것, 이 모든 것이 그가 기득권자로서 갖고 있는 것을 잃을까 봐 취한 조심스런 행동일 뿐이었다. (p. 97)
미안해. 일 때문에 저녁 식사를 해야 해. 좀 늦을 것 같은데... (p. 158)
한 줄 평
왜 주인공이 ‘시몽’이 아닌 ‘로제’를 선택하는 지를 이해하며, 동시에 나이들고 있음을 느끼게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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