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들_이동원

추리소설

by 김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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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 랭킹에 있길래 읽어봤다. 자신이 사이코패스라고 생각하는 경찰이 얼굴없는 인기 소설가랑 사건을 해결하는 이야기다.

책 소개에선 가면을 쓰고 일상에서 평범하게 살아가는 범죄자들에 대한 이야기라고 했다. 그래서 좀 이중인격이나 일상과 범죄를 저지를 때의 언행이 완전히 다른 인물들이 나올거라고 예상했는데 아니었다.

마약중독인 살인자, 어렸을 시절 결핍으로 연쇄살인을 하는 사람, 권력에 눈이 멀어 남 조종해서 욕구를 채우는 사람 등등. 그냥 대놓고 나쁜 사람들이었다.

내가 소설의 메세지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걸까? 어떤 숨겨진 의미? 뜻?을 생각하지 않고 킬링 타임 용으로 읽기엔 재밌었다. 등장인물이 좀 많기도 하고 성을 붙일때도 아닐 때도 있어서 헷갈리긴 했지만 전개도 빠르고 잘 읽혔다. 약간 길긴 하지만 징그럽지 않고 무섭지 않은 추리소설을 찾은 사람들에게 잘 맞을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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