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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하는 세상이 그리워

살아가면서 소통이 안되니

오해가 생기고

파벌이 생기고

서로를 미워하게 됩니다. 

서로 상대의 마음을 숨김 없이 알 수 있다면

서로 숨기느라

혹은 그 마음을 캐느라 에너지를 낭비하는 일은 없겠죠? 

사회 생활을 하면서

여러 사람들의 시선을 느끼며

아무렇지 않은 척

괜찮은 척

하는 것이 익숙해져버린 우리들입니다. 


어렸을 적에

부모님의 보호아래

사랑속에 둘러싸여 있을 때는

마음을 숨길 필요가 없었죠. 

그저 크게 한번 웃으면 되니까요.


세상은 나에게 호의적이었고

나 또한 세상을 사랑했었죠. 

소통을 하지 않는 세상

자기 만의 벽에 갇힌 세상 

내가 마음을 열지 않으면

세상도 마음을 열지 않는 다는 것을 

그런 것들이 생각나는 요즘입니다.


서촌 쉬운명상 www.easymeditati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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