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심을 옥수수입니다.
저는 노란 옥수수를 좋아하는 데 요즘은 찰옥수수만 보이더라구요.
왜 그런건가요? 노란 옥수수가 먹고싶어요.
옥수수 모종을 들고 마을 앞을 바라보니 이렇게 장독대가 좌르르
저 장독들에는 각종 산야초가 발효되고 있어요.
산에서난 쑥과 칡 그리고 설탕과 함께 몇개월을 놔두면
맛있고 건강에 좋은 산야초가 되요.
독은 중국산과 한국산이 있는데
눈으로 보면 확실히 차이가 나요.
유액을 바르고 옹기가 금발 금이 가는 것이 중국산
우리나라 것은 소박해 보이지만 튼튼하고 금이 잘 안가요.
고온에서 구웠기 때문이지요.
쑥쑥 자라고 있는 치커리들.
이미 한번 먹고, 다시 먹는 거에요. 싱싱함이 느껴지지 않나요?
시장에 갈 필요 없이 매일 밭에서 딴 야채를 먹고
명상을 하며 사는 우리들.
천국이 따로 없는 것 같습니다.
마음을 열고 자연과 함께 있으면
자연이 나를 향해 마음을 열고
나를 사랑하는 것이 느껴지지요
저는 자연이 좋아요.
자연과 함께 있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