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은 녹슬지 않는다
주인의 관리 품목이기 때문이다
문화대간 기행 큰 기둥이 세워졌다
이제 그 기둥에 근육과 살과 신경과 핏줄을 붙여야 한다
그 길은 문화대간 조선 팔도 순례다
"세상아 내가 원하는 것 모두 내놓아라"라고 응석 부리는 우리 세대 유전자의 뿌리는 어디에 있고 "내가 세상을 보살 피리라" 하던 선조들의 공동체 문화유전자는 어디에 숨어 있는지를 찾아다니는 순례 말이다
내년 7월 첫날은 선조들에게 상속받은 조선 팔도 사람들의 공동체 선행 문화유전자 이음길을 찾아 떠나야 한다
쭈욱 10년쯤 걷고 또 걸으면서 말이다
짚신과 걸망으로도 이름값 나잇값 할 일은 많다
발품 없는 세상은 골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