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우선 미안해.
갈림길에서 항상 네 생각을 해. 너라면 어느 쪽으로 갈까.
같은 선택을 했다고 생각하면 실패해도 화가 안 나더라.
어떤 시간은 흐르지 않기도 한다는 걸 너를 통해 배웠어.
생각해보면 내가 살아온 인생의 대부분을 너에게서 배워.
세상에 없는 사람에게 인생을 배운다는 게 웃기지. 인생 참 바쁘다.
2013.06.12.
'의외다' 라는 말보다 '역시 너라면 그럴줄 알았어' 라는 소리를 듣고싶다. 소설을 좋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