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하리하리 Mar 06. 2020

20' 상반기 중벤진공 인턴 2번 예시

인재상을 보더라도 인재상 옆에 설명도 꼼꼼히 읽어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하리하리입니다.

오늘은 제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섹션 중 하나인 '인재상'에 대한 이야기를 다뤄 보려고 합니다.

인재상을 볼 때, 제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인재상을 반영해서 본인을 분석하는 방법과 자소서를 쓰는 방법 등을 정리해 둔 게 바로 아래 브런치입니다.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제가 오늘 밤에 공개하려는 자소서는 11일에 마감하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체험형 인턴입니다. 다들 지금 롯데그룹 공채에만 정신이 팔려 있을 때, 이 쪽을 신경 쓰는 것도 훌륭한 전략이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그렇게 말하기에는 이 기업도 많은 분들이 쓰셨습니다. 자소설닷컴 기준, 588명이 쓰셨더라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전해야 합니다. 요새는 체험형 인턴 하나하나가 너무나도 소중한 시대입니다. 이 인턴, 월 180만원 받으면서 스펙 쌓고, 그 스펙 발판삼아 실제 중벤진공 취뽀에 성공한다면, 너무나도 아름다운 그림 아닐까요? 그 기대감을 안고 우리 하나씩 써 봐요. 이 문항이 제일 어려울 거라고 생각해 준비한 예시입니다. 보시고 궁금한 것은 언제든지 hori1017 카톡으로 물어보시고, 바로 아래 유료 링크 보고 유료 관련 문의를 주신다면, 더 감사하겠습니다 :) 자, 이제 중벤진공 2번 문항을 함께 봐 볼까요?


2. (인재상) 자신이 중진공 인재상에 적합한 인재인지 구체적으로 서술하시오 

(고객의 관점에서 일하는 인재, 조직의 화합을 생각하는 인재, 끊임없이 자신의 전문성을 키워가는 인재)


제가 항상 강조하는 것이 인재상 옆 혹은 밑에 나와 있는 각 인재상 타이틀을 설명하는 내용입니다. 공기업이라 거의 없지만, 사기업에는 도전이란 인재상이 항상 단골 손님처럼 나옵니다. 그런데 신기한 건, 회사마다 도전을 뜻하는 내용이 다 달라요. 도전을 설명하기 위해 쓰는 단어/표현 등도 조금씩 다 다릅니다. 우리는 그 미묘한 어감 차이를 인지해야 합니다. 바로 밑에 링크를 봐 보시고, 제 예시(고객의 관점에서 일하는 인재 중심)를 보신다면, 제가 왜 아래와 같이 글을 썼는지 이해가 될 겁니다. 


[미리내운동, 내 안의 고객 중심적 마인드를 일깨우다]

미리내운동을 열정적으로 진행하면서 제 안에 스며든 고객 지향적 관점을 중진공에서도 펼치고자 합니다. 두 가지 노력이 미리내운동을 전국 300여개 가게가 참여하는 소셜 캠페인으로 성장하는 원동력이 됐습니다.

첫째, 미리내운동에 참여하는 가게들의 성공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기부의 생활화라는 취지의 캠페인에 참여하는 가게들인 만큼 디렉터로서 이들이 꼭 성공하기를 바랐습니다. 기관에 기부하거나 독거노인 등을 가게에 초청해 메뉴를 대접하는 등의 활동이 최대한 많은 이들에게 전달되도록 홍보 전략을 짰습니다. 이는 미리내가게에서의 소비를 가치소비로 인식하게 만드는 원동력이 될 겁니다.


둘째, 전국의 미리내가게들을 밥 먹듯이 찾아다녔습니다. 책상에 앉아서 전략을 짜는 것도 좋지만, 직접 그 가게 및 주변 지역을 탐방하며 살아 있는 전략을 짜고자 했습니다. 이런 모습은 사장님들에게 신뢰를 제공했고, 양측의 탄탄한 관계 속에 미리내운동은 더 발전할 수 있었습니다. 중진공에서도 미리내운동에서의 노하우를 활용해 중소기업의 건강한 발전에 기여하는 인턴이 되겠습니다.


#작성 과정 다룬 영상

매거진의 이전글 20' 상반기 국가정보원 1번 예시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