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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하리하리 May 20. 2020

건보 인턴 20' 상 자소서 2번 예시

오프라인 특강에 대한 간략한 소개와 함께입니다.

안녕하세요? 하리하리입니다.

오늘은 27일에 마감하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체험형인턴 자소서 2번 예시를 공유드리고자 합니다.

이 문항에 대해서 유료로 필요한 분들은 hori1017 카톡 주시고, 바로 아래 두 링크를 봐 주세요. 6/1부터 새롭게 갱신된 프로그램 소개 글이 올라갑니다. 설명 및 가격 개편이 있을 예정이니 참고해 주세요 :) (비수기 무제한 금액은 변동 없을 예정입니다)


공지 하나 더! 건보 문항 관련해서 개인 면담을 원하시는 분들도 카톡(hori1017)으로 연락 주세요(문항 해설, 건보 인재상과 본인들 간 매칭, 효과적 경험 배치 및 자소서 문항과의 궁합 여부, 매력적 경험 포장을 위한 경험 조작 전략 등에 대해 함께 고민해 드립니다).

시간은 1시간 반, 비용은 3만원, 시간 및 장소는 협의합니다. 감사합니다.


2. 공동체 생활 중 관습적으로 진행되었던 것(프로세스, 규칙 등)을 바꾸거나 개선했던 경험에 대하여 자유롭게 기술하세요. (최소 300자, 최대 500자 입력가능)


공채 때 기억하시는지 모르겠지만, 문항 중 관철이란 단어가 적혀 있는 문항이 있었습니다. 이번 인턴 3개 문항 다 난이도는 그리 높지 않은데요(IBK기업은행 인턴 자소서 문항 보시면, 제 말이 이해가 될 겁니다). 그 중에서 돋보이는 단어인 관습이 적혀 있는 이 문항에 도전하게 된 것입니다.


말씀 드리는 것처럼 저는 문항을 보면, 그 문항에서 핵심이 될 만한 단어가 무엇인지 추려내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여기서는 관습입니다. 자, 그렇다면 관습이란 단어의 뜻이 뭔지 구글링을 해 볼까요?


사회적으로 인정된 질서나 습관. 어느 일정한 사회 내부에서 역사적으로 성립·발달하여 정착되어 온 상습적·전통적인 행동 양식을 말하는 것임.


정확히 여기에 부합하는 경험이 딱 떠오르지 않았습니다. 이럴 때, 저처럼 하시면 돼요. 핵심어의 뜻을 사전에서 찾아 보시고, 이 사전적 의미를 머리에 떠올리면서 경험을 되짚어 가다 보면 해법이 나옵니다. 제가 맨날 얘기하는 아래 사례를 관습이란 기준에 맞춰서 재해석해 만든 예시입니다. 여러분들의 인사이트 확장에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이거 공유하고, 저는 물러갑니다.


[나이보단 능력을 기준으로 구성원을 바라보다]

아랫사람에게 묻기를 부끄러워하지 않는다는 뜻의 불치하문을 좌우명으로 하고 있는 저답게 직접 만든 동아리에서 리더의 자리를 고집하지 않았습니다. 대개 나이에 따라 리더의 자리를 부여하는 일반적인 조직의 특성과는 달리 저는 능력만 좋다면, 언제든지 리더로 추대했고, 그 뒤를 받쳐 주는 역할을 자처했습니다.


일례로 동아리 내에서 진행한 캠페인 프로젝트로 소셜벤처 경연대회에 나갈 일이 있었습니다. 그 프로젝트를 대표하는 학생으로 제 동아리원이었던 1학년 친구를 내세웠습니다. 고등학교 때부터 개발 도상국에 학용품을 전달하는 개인 프로젝트를 할 정도로 이 분야에 잔뼈가 굵은 아이였기에 믿고 맡겼습니다. 제가 팀원으로 들어가 그 친구의 리더십에 힘을 실어 주었습니다. 이 때의 경험을 살려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인턴 및 정직원으로 일할 때에도 나이란 관습적 기준을 신경 쓰지 않겠습니다. 나이보다 능력에 따른 역할 분배로 합리적 리더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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