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하리하리 Sep 17. 2020

20' 하 신한은행 기금/WM 3번 예시

미 주식 직구 이슈, 이모저모를 살피다

안녕하세요? 하리하리입니다.

오늘은 22일 18시 마감하는 신한은행 문항 중 새로 추가된 것에 대한 예시를 만들어 왔습니다.

일단 문항부터 보시면, 이겁니다.


3. 최근 금융 이슈 중 한 가지 주제를 선택하고 이에 대한 자신의 견해와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를 기술해 주세요. (최대 1,000자 입력가능)


이 문항이랑 연관되어서 생각해 볼 만한 다른 브런치 글이 있습니다.


이거 외에도 해묵은 이슈기는 한데, 오픈뱅킹이라던가 기업의 CVC 허용 가능한 걸로 법안이 개정된 것 등이 더 생각해 볼 만한 이슈일 거에요. 일단 미 주식 직구, 띄웁니다. 보시고 유료 문의하고픈 분들은 hori1017 카톡 주시고, 언제나 그랬듯 바로 밑에 링크 같이 나갑니다.


[미 주식 직구 이와 연관된 이슈 탐구]

미국 주식을 직구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에 주목했습니다. 이와 엮어서 미국 수소트럭업체인 니콜라가 사기란 것 역시 함께 살펴볼 이슈입니다. 미국의 경제 규모는 우리나라에 비할 바가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미국의 주식시장인 나스닥에 입성하는 기준은 한국과 사뭇 다릅니다. 미래 지향적 가치 등 비가시적 요인도 중요하게 본다고 합니다. 그래서 적자투성인 쿠팡 역시 코스닥/코스피 등재 대신 나스닥 상장을 노리고 있습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니콜라 같은 케이스가 발생했다고 생각합니다. 투자자 입장에서 혹은 신한은행 입장에서 해야 할 것은 투자를 할 기업의 재무 건전성을 검토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이를 짚고 넘어가지 않으면, 추후 제2의 니콜라 사태 같은 일이 벌어지지 말란 보장이 없습니다.


미 주식 외에도 한국 주식시장에 돈이 몰리고 있는 것 또한 살펴볼 이슈입니다. 카카오게임즈 등 공모주에 상상 이상의 기금이 몰리는 것은 이와 밀접한 연관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부동산 규제 등 작금의 상황으로 인해 현재 한국경제 체제에서 돈을 벌 만한 유일무이한 수단으로 주식이 떠오르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특별한 공부 없이 주식에 뛰어드는 건 도박과 같습니다.


저 역시 일전에 대선 테마주에 투자한 바 있습니다. 제가 투자한 테마주와 연관되어 있는 대통령이 당선되어 잠시간 이득을 보기도 했습니다. 여기에 재미를 붙여 이 대통령의 공약 중 하나와 관계된 주식에도 투자했지만, 그 공약이 현실화되지 않으면서 손실을 봤습니다. 이후 주식 투자를 한다는 것은 철저한 기업 가치 및 그 기업이 속한 시장 가치에 대한 공부가 선행되어야 함을 깨달았습니다. 신한은행에서도 주식 투자를 희망하는 많은 고객들에게 현명한 투자가 무엇인지를 꼭 알려주기를 바랍니다. 누군가 돈을 번다는 것은, 역으로 따지고 보면, 그에 상응하는 금액을 잃는 이가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 대상자가 해당 고객일 수 있음을 상기시켜 줬으면 합니다.


위 글 쓰는 데 있어 조사했던 쿠팡 얘기가 소스에 들어갔습니다.

이후, 유튜브 인터뷰 영상도 같이 공유 드립니다(작성 과정 다룬 것).

매거진의 이전글 20' 하 우리은행 자소서 3번 예시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