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트렌드 등을 묻고 하리하리가 답하다
하리하리입니다.
오늘은 2022년 3월 27일 18시와 2022년 3월 31일 18시에 마감하는 CJ올리브네트웍스와 CJ올리브영 자소서 3번을 공유해 드리려고 블로그를 켰습니다. 보시고 유료문의 필요하신 분들은 hori1017 카톡 주시고, 카톡 주기 전 댓글 확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본인이 가장 관심을 가졌던 스타트업과 해당 회사의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얻은 인사이트에 대해 설명하시오 (500자)
[직무부트체험으로 시장에 변화를 가져다 준 코멘토]
코멘토에서 운영하는 직무 부트체험에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현직자가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해당 직무에 지원하려는 취업준비생들에게 맞춤형 교육 및 콘텐츠를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이 서비스는 그 전까지의 취업시장이 가지고 있는 문제점을 해결했다는 것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진정한 의미의 직무적합성을 지원자들이 갖출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이 서비스를 보면서 느낀 건 기존의 유사 서비스가 가지고 있던 한계점을 해결해 주는 것에 주력해야 빠르게 시장에 안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회사들이 직무적합성을 강조하면서 채용을 진행한 건 꽤 몇 년이 지났지만, 지원자들, 특히 이제 막 졸업한 취업준비생들이 지원한 직무 담당자로서 하게 될 일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을지 확인할 창구가 전무했습니다. 그런 갈증을 일거에 해소시켜 준 것이 직무부트캠프입니다. 이런 면에서 코멘토가 보여준 혁신은 저에게 많은 시사점을 안겨 주었습니다.
올해의 Health&Beauty(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한 단어로 정의하고, 본인이 올리브영 MD라면 트렌드를 리딩할 수 있는 어떤 차별화된 카테고리 또는 상품을 도입하고 싶은지 설명해주세요. 그리고 본인이 MD직무를 잘 수행할 수 있는 이유를 자신의 강점과 연관지어 설명해 주세요. (800자 이내 / 793)
[현대인에게 꼭 필요한 휴식, 올리브영에서 제공하겠습니다]
'휴식'을 올해의 H&B 트렌드로 정의해 봤습니다. 코로나 블루란 용어는 더 이상 새로운 성격의 것이 아닙니다. 게다가 한국사회에서 사람들이 느끼는 삶의 만족도는 국가경쟁력이 발전하는 것과 완벽하게 반비례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팍팍한 현실 속에서 사람들은 휴식을 간절히 원합니다. 이런 제가 주목한 건 휴식과 관련된 상품들입니다. 명상 앱 마보를 40만 유저가 이용할 정도로 사람들은 자기 안에 감춰진 부정적 감정을 덜어내려는 목적으로 명상하는 시간을 자주 갖고 있습니다. 명상에 도움이 되는 용품들을 판매하는 것을 제안합니다. 명상 하면 빼 놓을 수 없는 것이 다도입니다. 다도와 관련된 다양한 상품을 도입한다면,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을 것입니다.
[고객을 따스한 시선으로 볼 줄 아는 MD]
사람, 즉 고객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제 강점이 MD 업무를 하는 데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올리브영은 더 이상 단순한 쇼핑공간이 아닙니다. 격무에 지친 현대인들이 잠시 들러서 힐링을 하는 공간으로까지 발돋움했습니다. 그런 올리브영을 채울 상품들 역시 고객들에게 위로를 건네줄 수 있어야 합니다. 기부의 생활화를 위시로 내건 캠페인이었던 미리내운동, 실패해도 괜찮다는 메시지를 담아 멘티들에게 전달했던 역전의 신 등 제가 이와 같은 프로젝트를 기획 및 진행할 수 있었던 것도 사람들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안목이 기본적으로 장착돼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올리브영의 따뜻한 MD가 되어서 고객들을 위로하는 상품들을 도입하겠습니다.
<2021년/2020년 동(同)문항>
21'상 CJ올리브영 MD 자소서 3번 예시 (brunch.co.kr)
20'상 CJ올리브영 MD 3번 예시 (brunch.co.kr)
(2022년 올영 3번 작업에 참고한 기사들)
마보, 올해 국내 명상 트렌드 키워드 발표 < 의료기기·IT < 기사본문 - 의학신문 (bosa.co.kr)
[Industry Review] 지금은 멘탈관리의 시대…제품 아닌 `휴식`을 판매하세요 - 매일경제 (mk.co.kr)
(작업과정 담은 유튜브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