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ritten by 하리하리
안녕하세요? 하리하리입니다.
오늘은 2023년 3월 26일 23시에 마감하는 GS건설 문항분석 자료 공유드립니다.
도움이 되시기를 바라고, 유료문의 필요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 두 개 확인 바랍니다.
해당 직무의 지원 동기와 본인이 지원 직무에 적합하다는 것을 나타낼 수 있는 강점과 약점을 구체적으로 기술해 주십시오
<(직무에) 지원동기란>
-. 일종의 직업관과 이어짐
-. 직업을 고른다는 것 = 인생에서 놓이는 선택의 기로에서 우리가 매 순간 결정하는 것의 배경이 되는 기준
-. 우린 매 순간 인생을 살며 어떤 이유에 의거해 결정을 하게 됨.
-. 그 이유와 결과를 늘어놓으면 공통점이 보임.
-. 이를 일반/추상화시키면 어떤 공통점이 보임. 이를 일반/추상화시키면 자기만의 삶의 기준이 됨.
-. 이 기준에 입각해서 직무를 쳐다봐야 됨.
-. 아래 링크는 삶의 기준을 정하는 데 도움이 될 제가 쓴 글입니다.
(소통도 사람마다 다릅니다. 문서로 하는/대화하는/잘 듣는 소통 등 각자 잘 하는 게 다르고, 직무별로 요구되는 소통도 다릅니다.)
-. 직무내용: 반드시 살펴보세요. 요새 회사에서도 웬만하면 모든 정보를 오픈해 놓습니다.
-. 제게 GS건설을 의뢰한 분이 건축시공이다 보니 건축시공 직무내용에 맞춰 심층분석을 해 보겠습니다.
> 주거관련 건축물 + 일반건축물을 현장에서 시공
> 안전/공정/품질/원가관리 업무수행
> 철저한 관리를 통한 안전한 공사진행 및 원가절감
> 현장의 최고 품질 확보를 위한 현장 관리: 도면 및 시방서에 근거
> 고객 니즈 사전에 파악해 시공에 반영
> 된다는 긍정적 마인드
> 많은 요소가 부딪혀 뒤엉켜 있는 상황에서도 된다고 생각
> 리더십과 정확한 판단력
> 요건 제 코멘트: 건축 전반을 아우르는 다양한 지식/건축 분야의 Generalist
> 단순 노무관리/작업관리가 아님.
> TPMS를 활용해 전체공정과 손익까지 컨트롤
> 실시간 도면 관리 시스템인 Plangrid와 3D Laser Scan 활용한 Smart construction 기술 적용
> Construction Manager / 종합건설인
-. 제가 주목한 건 TPMS입니다(처음 나온 건 2006년 즈음. 단순히 이게 나왔다는 것이 중요한 건 옛날 얘기. 계속 진화 중)
> TPMS와 녹색정보관리시스템을 연계시켰네요.
-. 게다가 요새는 4차산업혁명시대입니다.
-. 건축시공(사실 모든 직무가 다 마찬가지입니다)에만 국한되서는 안 됩니다. 모든 직무를 아울러 볼 수 있어야 합니다.
-. 특히, GS건설에서의 건축시공은 Construction Manager를 지향하는 만큼 그에 맞는 전방위적 지식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 이 직무에 적합하다는 걸 보여주는 강점이란? 결국, 역량을 의미합니다.
<역량이란>
1) ~력/능력을 붙였을 때, 말이 되는지?
2) 공기업 JD를 보면 필요역량이란 지식/기술/태도로 나눠짐.
3) 태도란 적극성, 열정, 책임감, 배려 등의 단어로서 모든 직장인에게 다 필요한 요소(=직업윤리)
4) 지식이나 기술(Skill)에 초점을 맞추라고 많이 말씀드립니다.
> 이 역량(강점)이 지원한 직무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데 어떤 도움이 될 지?
> 동 역량을 가지고 있는 타 지원자 대비 차별점: 안전/공정/품질/원가 중 내가 이것만큼은 자신있다!
> 이 역량을 어떻게 키웠나? 보통, 학습과정: 전공, 자격증, 대외교육, 세미나, 청강 등 (수업 리뷰, 아래 글 참조)
-. 강점이 극대화되면 부딪히는 게 약점 (예: 도전적이면 무계획적 / 아닐 수 있지만, 그럴 가능성 농후)
-. 약점의 포인트: 보완 노력 (약점을 인지하고서도 가만히 놔 두는 건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회사는 간주)
지원 직무와 관련된 최근 이슈/트렌드/사회현상 중 한가지를 선택하고, 자신의 견해를 기술해 주십시오
-. 보통 최근이라고 하면 저는 1년 이내라고 합니다. (근데 3번에서 5년 이내라고 해서 살짝 혼동이 됩니다. 하지만, 이슈이기 때문에)
-. 이 이슈가 왜 본인에게 중요하다고 보는지?
-. 이 이슈에 어쩌다가 관심을 갖게 됐는지?
(당연히 직무와 관련 있어야 하는 이슈/트렌드/사회현상: 한눈에 보더라도 이게 직무와 연결되는 게 느껴져야 합니다.)
-. 이 이슈가 추후에 어떻게 흘러갈 거라고 보는지?
-. 이 이슈에 건설업계/GS건설은 어떻게 대처하고 있는지?
-. 지원직무 담당자로서 본인이 어떻게 업무에 임함으로써 GS건설이 여기에 잘 대응한다는 소리를 듣게 만들 지?
★이 문항에서 제일 중요한 건 견해입니다. 많은 분들이 자신에 대한 확신이 없는 것, 잘 압니다. 그렇다고 해서 기사 몇 개를 조합해서 안정적 사실로만 승부를 보려고 하는 게 제일 최악입니다. 조금 어설프고 (너무 치명적 오류만 아니면) 좀 틀려도 됩니다. 본인의 견해(생각)를 넣는 게 중요하다는 걸 꼭 잊지 마십시오.
-. 여기서의 본인이란 GS건설 해당 직무에 지원한(여기서 그 직무 담당자로 일하게 될) 본인입니다.
최근 5년 내 도전적인 목표를 수립하여 추진했던 성공과 실패 경험을 기술해 주십시오
"자발적으로 최고 수준의 목표를 세우고 끈질기게 성취한 경험에 대해 서술해 주십시오.
본인이 설정한 목표 / 목표의 수립 과정 / 처음에 생각했던 목표 달성 가능성 / 수행 과정에서 부딪힌 장애물 및 그 때의 감정(생각) / 목표 달성을 위한 구체적 노력 / 실제 결과 / 경험의 진실성을 증명할 수 있는 근거가 잘 드러나도록 기술 (최소 700자, 최대 1,000자 입력가능)"
-. 항상 저는 도전이란 단어를 보면 SK의 해당 문항을 떠올립니다.
-. 도전이란? 내가 갖고 있는 역량의 최대치를 발휘하면 얻을 수 있는 결과값이 있는데, 그걸 뛰어넘는 목표치에 도전하는 거라고 보면 됩니다.
-. 문제해결로 풀 수도 있는데, 도전이랑 문제해결은 좀 다른 범주의 단어라고 생각합니다.
-. 기존에 아무도 하지 않았던 것에 도전한다는 것도 넓게 보면 도전이라고 볼 수도 있기는 합니다.
-. 이러한 목표를 세우게 된 배경/이유 나와야 합니다.
-. 이 목표를 이룰 가능성 타진해 봐야 되고.
-. 이 목표에 다다르는 과정에서 부딪힌 장애물을 어떻게 넘겼는지? 그래야 성공을 하죠.
-. 반대로 그 고비를 넘지 못하거나 예상치 못했던 변수로 인해서 실패를 해야 합니다.
-. 여기서는 분명 성공과 실패이기 때문에 단락을 나눠서 두 개를 다 써 줘야 됩니다.
-. 여러분들 마음대로 하나만 쓰지 않아야 합니다.
★ 매번 말하는 건데, 묻는 말에 답을 잘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지원 직무 관련 수강과목(전공/교양과목, 최대 2개)을 선정하고, 선정 사유 및 직무 수행 시 어떻게 활용 할 것인지를 기술해 주십시오
<수업 리뷰: 앞에 브런치 링크로도 드리기는 했습니다만>
-. 그 수업을 어쩌다/왜 듣게 되었는지?
-. 동일 수업을 가르치는 교수가 2-3명 있는데, 그 중 왜 그 교수님의 수업을 pick했는지?
-. 그 수업의 강의계획서를 보면서 내가 뭘 기대했는지?
-. 이 수업에서 어려웠던 건 뭐고, 그 어려움은 어떻게 극복했는지?
-. 그 수업에서 배운 흥미로운 지점, 그 지점에 대한 심층분석을 위해 논문 같은 걸 봤는지?
-. 보통 우린 좋은 학점 받은 수업을 언급하겠죠? 그 학점을 어쩌다가 받게 됐는지? 그렇게 성적 잘 받으면 거기서 배운 지식에 흥미가 생기기 마련. 이 수업에 이어서 내가 더 들은 심화수업 등은 뭔지?
-. 혹 학점을 좀 못 받은 걸 언급해도 무방하다고 봅니다. 왜 그 학점을 받은 건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난 왜 이 수업이 지금까지 기억에 남는지?
-. 더 중요한 건 이 수업이 내가 GS건설에서 해당 직무 담당자로 일하는 데 어떤 자양분이 될 지?
-. 이 수업에서 배운/쌓은 지식을 업무에 어떻게 녹여 낼 지?
-. 이 지식을 실무에 접목시켜서 어떻게 업그레이드를 시킬 지? 등
이렇게 23상 GS건설 채용을 대비해서 문항들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공유 드렸습니다.
쓰시는 모든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꼭 최종합격까지 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