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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하리하리 Mar 22. 2023

GS건설 23상 자소서 문항 분석

written by 하리하리

안녕하세요? 하리하리입니다.

오늘은 2023년 3월 26일 23시에 마감하는 GS건설 문항분석 자료 공유드립니다.

도움이 되시기를 바라고, 유료문의 필요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 두 개 확인 바랍니다.


해당 직무의 지원 동기와 본인이 지원 직무에 적합하다는 것을 나타낼 수 있는 강점과 약점을 구체적으로 기술해 주십시오


<(직무에) 지원동기란>

-. 일종의 직업관과 이어짐

-. 직업을 고른다는 것 = 인생에서 놓이는 선택의 기로에서 우리가 매 순간 결정하는 것의 배경이 되는 기준

-. 우린 매 순간 인생을 살며 어떤 이유에 의거해 결정을 하게 됨.

-. 그 이유와 결과를 늘어놓으면 공통점이 보임.

-. 이를 일반/추상화시키면 어떤 공통점이 보임. 이를 일반/추상화시키면 자기만의 삶의 기준이 됨.

-. 이 기준에 입각해서 직무를 쳐다봐야 됨.


-. 아래 링크는 삶의 기준을 정하는 데 도움이 될 제가 쓴 글입니다.

(소통도 사람마다 다릅니다. 문서로 하는/대화하는/잘 듣는 소통 등 각자 잘 하는 게 다르고, 직무별로 요구되는 소통도 다릅니다.)

-. 직무내용: 반드시 살펴보세요. 요새 회사에서도 웬만하면 모든 정보를 오픈해 놓습니다.

-. 제게 GS건설을 의뢰한 분이 건축시공이다 보니 건축시공 직무내용에 맞춰 심층분석을 해 보겠습니다.

> 주거관련 건축물 + 일반건축물을 현장에서 시공

> 안전/공정/품질/원가관리 업무수행

> 철저한 관리를 통한 안전한 공사진행 및 원가절감

> 현장의 최고 품질 확보를 위한 현장 관리: 도면 및 시방서에 근거

> 고객 니즈 사전에 파악해 시공에 반영


> 된다는 긍정적 마인드

> 많은 요소가 부딪혀 뒤엉켜 있는 상황에서도 된다고 생각

> 리더십과 정확한 판단력

> 요건 제 코멘트: 건축 전반을 아우르는 다양한 지식/건축 분야의 Generalist


> 단순 노무관리/작업관리가 아님.

TPMS를 활용해 전체공정과 손익까지 컨트롤

> 실시간 도면 관리 시스템인 Plangrid와 3D Laser Scan 활용한 Smart construction 기술 적용

> Construction Manager / 종합건설인


-. 제가 주목한 건 TPMS입니다(처음 나온 건 2006년 즈음. 단순히 이게 나왔다는 것이 중요한 건 옛날 얘기. 계속 진화 중)


> TPMS와 녹색정보관리시스템을 연계시켰네요.


-. 게다가 요새는 4차산업혁명시대입니다.

-. 건축시공(사실 모든 직무가 다 마찬가지입니다)에만 국한되서는 안 됩니다. 모든 직무를 아울러 볼 수 있어야 합니다.

-. 특히, GS건설에서의 건축시공은 Construction Manager를 지향하는 만큼 그에 맞는 전방위적 지식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 이 직무에 적합하다는 걸 보여주는 강점이란? 결국, 역량을 의미합니다.

<역량이란>

1) ~력/능력을 붙였을 때, 말이 되는지?

2) 공기업 JD를 보면 필요역량이란 지식/기술/태도로 나눠짐.

3) 태도란 적극성, 열정, 책임감, 배려 등의 단어로서 모든 직장인에게 다 필요한 요소(=직업윤리)

4) 지식이나 기술(Skill)에 초점을 맞추라고 많이 말씀드립니다.


> 이 역량(강점)이 지원한 직무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데 어떤 도움이 될 지?

> 동 역량을 가지고 있는 타 지원자 대비 차별점: 안전/공정/품질/원가 중 내가 이것만큼은 자신있다!

> 이 역량을 어떻게 키웠나? 보통, 학습과정: 전공, 자격증, 대외교육, 세미나, 청강 등 (수업 리뷰, 아래 글 참조)

-. 강점이 극대화되면 부딪히는 게 약점 (예: 도전적이면 무계획적 / 아닐 수 있지만, 그럴 가능성 농후)

-. 약점의 포인트: 보완 노력 (약점을 인지하고서도 가만히 놔 두는 건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회사는 간주)


지원 직무와 관련된 최근 이슈/트렌드/사회현상 중 한가지를 선택하고, 자신의 견해를 기술해 주십시오

-. 보통 최근이라고 하면 저는 1년 이내라고 합니다. (근데 3번에서 5년 이내라고 해서 살짝 혼동이 됩니다. 하지만, 이슈이기 때문에)

-. 이 이슈가 왜 본인에게 중요하다고 보는지?

-. 이 이슈에 어쩌다가 관심을 갖게 됐는지?

(당연히 직무와 관련 있어야 하는 이슈/트렌드/사회현상: 한눈에 보더라도 이게 직무와 연결되는 게 느껴져야 합니다.)

-. 이 이슈가 추후에 어떻게 흘러갈 거라고 보는지?

-. 이 이슈에 건설업계/GS건설은 어떻게 대처하고 있는지?

-. 지원직무 담당자로서 본인이 어떻게 업무에 임함으로써 GS건설이 여기에 잘 대응한다는 소리를 듣게 만들 지?


★이 문항에서 제일 중요한 건 견해입니다. 많은 분들이 자신에 대한 확신이 없는 것, 잘 압니다. 그렇다고 해서 기사 몇 개를 조합해서 안정적 사실로만 승부를 보려고 하는 게 제일 최악입니다. 조금 어설프고 (너무 치명적 오류만 아니면) 좀 틀려도 됩니다. 본인의 견해(생각)를 넣는 게 중요하다는 걸 꼭 잊지 마십시오.


-. 여기서의 본인이란 GS건설 해당 직무에 지원한(여기서 그 직무 담당자로 일하게 될) 본인입니다.


최근 5년 내 도전적인 목표를 수립하여 추진했던 성공과 실패 경험을 기술해 주십시오


"자발적으로 최고 수준의 목표를 세우고 끈질기게 성취한 경험에 대해 서술해 주십시오.

본인이 설정한 목표 / 목표의 수립 과정 / 처음에 생각했던 목표 달성 가능성 / 수행 과정에서 부딪힌 장애물 및 그 때의 감정(생각) / 목표 달성을 위한 구체적 노력 / 실제 결과 / 경험의 진실성을 증명할 수 있는 근거가 잘 드러나도록 기술 (최소 700자, 최대 1,000자 입력가능)"


-. 항상 저는 도전이란 단어를 보면 SK의 해당 문항을 떠올립니다.

-. 도전이란? 내가 갖고 있는 역량의 최대치를 발휘하면 얻을 수 있는 결과값이 있는데, 그걸 뛰어넘는 목표치에 도전하는 거라고 보면 됩니다.

-. 문제해결로 풀 수도 있는데, 도전이랑 문제해결은 좀 다른 범주의 단어라고 생각합니다.

-. 기존에 아무도 하지 않았던 것에 도전한다는 것도 넓게 보면 도전이라고 볼 수도 있기는 합니다.

-. 이러한 목표를 세우게 된 배경/이유 나와야 합니다.

-. 이 목표를 이룰 가능성 타진해 봐야 되고.

-. 이 목표에 다다르는 과정에서 부딪힌 장애물을 어떻게 넘겼는지? 그래야 성공을 하죠.

-. 반대로 그 고비를 넘지 못하거나 예상치 못했던 변수로 인해서 실패를 해야 합니다.

-. 여기서는 분명 성공 실패이기 때문에 단락을 나눠서 두 개를 다 써 줘야 됩니다.

-. 여러분들 마음대로 하나만 쓰지 않아야 합니다.


★ 매번 말하는 건데, 묻는 말에 답을 잘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지원 직무 관련 수강과목(전공/교양과목, 최대 2개)을 선정하고, 선정 사유 및 직무 수행 시 어떻게 활용 할 것인지를 기술해 주십시오


<수업 리뷰: 앞에 브런치 링크로도 드리기는 했습니다만>

-. 그 수업을 어쩌다/왜 듣게 되었는지?

-. 동일 수업을 가르치는 교수가 2-3명 있는데, 그 중 왜 그 교수님의 수업을 pick했는지?

-. 그 수업의 강의계획서를 보면서 내가 뭘 기대했는지?

-. 이 수업에서 어려웠던 건 뭐고, 그 어려움은 어떻게 극복했는지?

-. 그 수업에서 배운 흥미로운 지점, 그 지점에 대한 심층분석을 위해 논문 같은 걸 봤는지?

-. 보통 우린 좋은 학점 받은 수업을 언급하겠죠? 그 학점을 어쩌다가 받게 됐는지? 그렇게 성적 잘 받으면 거기서 배운 지식에 흥미가 생기기 마련. 이 수업에 이어서 내가 더 들은 심화수업 등은 뭔지?

-. 혹 학점을 좀 못 받은 걸 언급해도 무방하다고 봅니다. 왜 그 학점을 받은 건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난 왜 이 수업이 지금까지 기억에 남는지?


-. 더 중요한 건 이 수업이 내가 GS건설에서 해당 직무 담당자로 일하는 데 어떤 자양분이 될 지?

-. 이 수업에서 배운/쌓은 지식을 업무에 어떻게 녹여 낼 지?

-. 이 지식을 실무에 접목시켜서 어떻게 업그레이드를 시킬 지? 등


이렇게 23상 GS건설 채용을 대비해서 문항들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공유 드렸습니다.

쓰시는 모든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꼭 최종합격까지 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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