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ritten by 하리하리
안녕하세요? 하리하리입니다.
오늘은 2023년 4월 14일 23시에 마감하는 E1 공채 문항 분석자료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보시고 도움이 되시기를 바라며, 유료문의 필요한 분들은 오픈프로필로 연락주세요.
연락주시기 전, 그 아래 카페 링크도 확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본인의 가치관/생활신조/성격/장점/재능을 작성하여 주십시오. (최소 200자, 최대 550자 입력가능)
-. 가치관과 생활신조, 성격과 장점 그리고 재능 이렇게 두 파트로 묶어서 푸는 걸 추천합니다.
-. 분량도 그렇고, 각각을 하나씩 쓰기엔 모호하다고 생각이 들어서요.
-. 물론, 제 얘기가 정답이 아니기 때문에 각각을 따로 따로 적어도 무방합니다.
-. 가치관 및 생활신조를 풀어가는 데 있어서 도움이 될 (제가 매번 공유하는) 글입니다.
-. 가치관을 접근하는 일반적인 프로세스
1) 이 가치관이 어떻게 해서 갖춰지게 됐는지?
2) 선천적인지? 후천적인지?
3) 이 가치관을 내재화시키기 위해서 내가 무슨 노력을 했는지?
4) 이 가치관을 발휘해 한 선택으로 만든 좋은 성과는 뭔지?
-. 모든 가치관(신조)은 구체적이어야 합니다. 소통도 문서로 하는-/경청하는-/일반적인- 다양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성격/장점/재능에 관해서
1) 성격의 장단점과 직무상 강약점은 다릅니다.
2) 단점이나 약점을 여기서 묻고 있지 않기 때문에 굳이 말하지 않아도 됩니다.
3) 재능이란? 같은 에너지를 들여 더 나은 결과를 만든 것 or 같은 결과를 더 적은 시간 안에 해낸 것.
-. 내 장점을 발휘해서 내가 낸 성과
당사에 지원하게 된 동기와 입사 후 본인의 포부를 구체적으로 작성하십시오. (최소 200자, 최대 550자 입력가능)
<회사에 지원한 동기란?>
-. 회사는 a란 특징 보유, 나도 a란 특징 보유: 우리는 천생연분
-. 회사 선택 기준으로 치환 가능.
-. 인생을 살며 선택의 기로에 놓일 때, 내가 고르는 기준으로 치환 가능.
-. 우린 인생을 살며 매 순간 선택의 기로에 놓이고, 각 기로에서 우린 나름대로의 이유 하에 선택을 함.
-. 그 이유와 결과를 조합하면 공통점이 보임. 이를 일반/추상화시키면 자기 삶의 기준 완성됨.
-. 그 기준에 입각해서 회사를 바라봐야 됨.
<회사를 바라보는 요령>
-. 업계 내에서 회사가 어떤 포지셔닝을 갖춰놓고 있는지?
-. 매크로하게는 업계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려고 하는지?
-. 그리고 지원직무 담당자의 관점에서 회사를 보면 더 좋습니다.
cf. 신규사업 담당자가 봐야 될 E1의 기사/행보들
★★★★★★ 정말 중요한 아래 기사
-. 바로 위 기사는 국내/해외영업 모두를 아우르는 기사
-. 국내: 민수용 수요 감소 / 가스공사 공급물량 확보로 목표 판매량 초과 달성
-. 해외: 저가물량 확보 / 구매조건 다변화 / 개도국 시장 중심의 최적
-. 신규사업: 납사 등 타 제품 트레이딩 역시 적극 추진
-. 이외 내용에서도 뺄 게 없습니다.
-. 바로 위 기사는 입사 후 포부에도 활용될 포인트들이 많아 보입니다.
<입사 후 포부란>
-. 이 회사/업계는 모두 B란 미래 추구, 그 미래가 현실이 되기를 바람.
-. 이런 경험/특징/지식/역량 등을 갖춘 내가 너네 회사에 들어가서 해당 업무를 하면 그 미래 더 빨리 현실이 됨.
or
-. 이 직무에서 계속 업무를 하면 내가 될 전문가의 모습 상정.
-. 전문가란? 이 업계/회사가 이 비전을 실현하거나 이 문제를 해결할 때, 동 직무 담당자 중 본인이 제일 먼저 떠올라야 합니다.
-. 전문가에 대한 정의는 사람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 이 전문가가 되는 데 있어서 도움이 될 역량 중 내가 갖고 있는 건 어떻게 업그레이드 시킬 지?
-. 부족한 건 어떻게 보완할 지?
해당 분야 업무 수행에 적합한 지원자로서의 본인의 장점 및 준비된 노력에 대해서 작성해 보십시오 (최소 200자, 최대 550자 입력가능)
-. 국내/해외영업이든, 신사업이든, 엔지니어든, 경지든 뭐든 LPG업계의 player인 E1의 구성원인 걸 잊으면 안 됩니다.
-. 영업만 해도 뭘, 어떻게 파느냐에 따라 우리가 갖춰야 될 역량의 구체적 면모가 달라질 수밖에 없습니다.
-. 현대오일뱅크 등 석유제품을 주유소에 납품하는 영업관리와 LPG 충전소에 LPG가스를 납품하는 영업관리는 달라야 하니까요.
-. 여튼, 이 업무를 하면서 빠르게 적응하고, 더 크게 성과를 내는 데 도움이 될 역량이 곧 장점.
<역량이란>
1) ~력/능력을 붙였을 때, 말이 되는지?
2) 공기업 직무기술서를 보면 역량이란 지식/기술/태도로 나눠집니다.
3) 태도란 적극성/책임감/열정/배려 같은 단어로서 모든 직장인에게 필요한 물과 공기 같은 것 (=직업윤리)
4) 태도보다는 지식이나 기술(Skill)에 좀 더 방점을 찍으라고 가이드를 드립니다.
-. 이 역량이 지원하는 분야에서 업무를 하는 데 어떤 도움이 될 지?
-. 동 역량을 갖고 있는 사람 대비 본인의 차별점은 (분석력도 매크로/마이크로/데이터/경쟁사 분석 등 앞에 뭘 붙이느냐에 따라 세분화 가능)
-. 이 역량을 갖추기 위해 내가 해 온 노력: 보통은 학습과정 (공부: 전공/자격증/인턴이나 이전 회사에서 부족한 걸 메우기 위해 한 노력/대외교육 등 다양한 노력이 이 안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cf. 원래는 이렇게 기른 나의 역량(장점)을 실무에 접목시켜 확인한 사례도 말하는데, 여기 문항에서는 묻고 있지 않습니다.
어떤 사안에 대해 사전에 고려해야 할 사항을 챙기며 문제를 해결해 본 경험을 작성해 보십시오 (최소 200자, 최대 550자 입력가능)
-. 사전에 고려할 사항이 뭔지 체크하고, 이걸 챙겨야 하는 게 포인트.
-. 그리고 이 문항에서 궁극적으로 묻는 건 '문제 해결'
-. 문제라고 인식한 지점
-. 이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변수)는?
-. 보통(아마) 그 챙겨야 될 걸 챙기지 않았기 때문에 문제가 반복될 확률이 높습니다.
-. 당연하게도 여기 나온 문제해결 사례 역시 직무와 (어떤 식으로든) 연결되면 좋습니다.
어떤 사안에 대해 이해관계자들과 우호적 관계를 형성해 본 경험을 작성해 보십시오. (최소 200자, 최대 550자 입력가능)
-. 어떤 사안을 잡고, 그 사안과 연관된 이해관계자가 반드시 존재해야 합니다.
-. 친구는 이해관계자가 아닙니다.
-. 본인과 여기에 언급할 사안 중심으로 이해관계가 형성돼 있어야 합니다.
-. 그리고 그들과 우호적 관계를 형성하기 위해서 노력한 게 중심이어야 합니다.
-. 이 얘기의 전제: 그들이 이해관계로 엮여 있는 존재다 보니까 정상적이라면 그들이 본인을 경계해야 됩니다.
-. 하지만, 본인의 붙임성 등 여러가지 skill로 그들이 마음을 열어야 합니다.
cf. 면접을 가게 되면 평소 대인관계 형성/유지 역량을 물어볼 수 있는 질문이라고도 생각합니다.
이렇게 해서 e1 주요 문항별 해설(분석)을 마칩니다.
여러분들에게 이 가이드라인이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글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