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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하리하리 Sep 26. 2023

[CJ제일제당 자소서] 23하 1번 예시

식품구매에 맞춰서

안녕하세요? 하리하리입니다.

오늘은 2023년 10월 1일 23시에 마감하는 CJ제일제당(식품) 1번 예시 (식품구매에 맞춰서-) 가져와 봤습니다. 도움이 되시기를 바라겠고, 유료문의 필요한 분들은 오픈카톡 주시고, 주시기 전에 카페 URL 꼭 확인 바라요.

1)

2)


<식품구매에 대한 생각정리>

“CJ의 구매인은, 치밀한 분석과 소통이 필요합니다.”

구매 전문가는 구매 품목의 Market (시황, 정부정책, Risk 등) 분석을 기반으로 적기에 사업방향에 부합하는 전략적 의사결정이 가능한 인재를 말합니다.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원료구매 과정에서 원가, 품질, 공급 안정성 측면의 ONLYONE적인 조건을 제안하고, 관련 부서와의 협업을 통한 실행으로 경쟁력을 확보하는 원동력을 만들어 갑니다. 이를 위해 치밀한 분석능력과 사내/외로 원활한 소통은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① 구매기획 : 핵심역량 및 지표경영에 대해 구성원의 Mind Set을 구축하고, 일하는 방식의 Coaching 및 Challenge를 통해 핵심역량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는 업무 입니다.

② 가공원료구매 : 가공유형별 이론공정/원가설계, 현재 원가구조와의 GAP 분석 및 개선하도록 하며, Category 별 Global Market에 대한 정보를 기반으로 경쟁력 확보에 기여하는 업무 입니다.

③ 상품구매 : OEM 제품의 구매를 위하여 Value-Chain 전체 구조를 이해하고 사업적 관점에서 제품경쟁력 확보 및 시장 진입, 확대, 출구전략, 동반성장전략을 고려한 업무를 추진합니다.

④ 설비공사구매 : 원가분석을 통해 설비 및 공사 금액의 적정성을 검증하고 협상에 우위를 확보하여, 투자의 건전성 및 제품 경쟁력 확보에 기여하는 업무 입니다.

⑤ 원물구매 : 원물시황 Forecasting 기반으로 전략적 의사결정을 추진하며, Risk Management를 통하여 사업안정성을 확보하며, 원물 종자 및 산지 등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업무 입니다.

⑥ 포장구매 : 포장재 이론원가를 완전히 이해하여 실무원가와 비교하며, Main 원료에 대한 Trend를 지속 관리하여 Risk를 관리하고, 포장에 대한 전문성을 기반으로 원가 및 품질을 개선하는 업무 입니다.

// 식품구매와 관련해서는 2,3,5만 보시면 될 듯 합니다.


<위 내용을 가져온 URL>

CJ제일제당의 구매마저 이원화해서 뽑는 게 너무 인상적입니다. OEM 제품 생산거점 소싱이란 업무가 있다는 건 CJ제일제당이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햇반, 백설, 비비고 등 회사 매출에서 유의미한 비중을 차지하는 것 빼고는 다 OEM을 돌린다는 걸 의미합니다. 그리고 소비재 중에서도 가장 소비자 트렌드에 가장 민감한 것 중 하나인 음식을 판매하는 회사이니만큼 시장 진입/확대/출구전략 등에 대한 것까지 고민해야 된다는 걸 써 놓은 게 아닌가 싶습니다. 이런 사전내용에 맞춰서 식품구매 '1번'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미 2번과 3번은 작업을 한 상황이라서요. 23번 예시는 글 하단부에 배치해 두겠습니다.


-. CJ씨푸드 역시 CJ제일제당의 OEM을 맡고 있다는 점도 식품구매 지원자로서 체크해야 될 대목인 듯 합니다.


‘CJ제일제당’ 과 ‘해당 직무’에 지원하게 된 동기가 무엇인지, 구체적인 사례를 바탕으로 작성해 주십시오. (CJ에서 ONLYONE의 의미 참조) (799 / 800)


[환경에 상관없이 최고의 결과를 내는 CJ제일제당]

작년, 러우전쟁 이후 가격 변동폭이 심해진 원/부재료 등 대내외 여건이 안 좋아진 상황에서도 사상 최대의 매출과 영업이익을 올린 CJ제일제당에 깊은 인상을 받아 지원하게 됐습니다. 환경 변화에 핑계를 대지 않고, 그 상황에서 최고의 결과를 만들어내는 모습에 반했습니다. 특히, 그 중심에 구매 전문가들이 있다는 것이 저로 하여금 식품구매 업무를 지원하게 만든 원동력이었습니다. 단순히 원가방어에만 매달린 게 아니라 적절하게 시기를 조율하면서 고객들의 부담을 최소화하는 방향의 단가 인상을 단행한 것까지 결과적으로 CJ제일제당의 작년은 더할나위 없이 최고의 한 해였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올해 또 한 번의 도약을 해야 하는데, 그 중심에 세계시장을 공략하는 CJ제일제당의 K-Food가 있습니다. 비비고 생산라인을 호주에 얼마 전에 구축하는 걸 비롯해 철저한 현지화로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으려는 이들의 지속적인 노력에 식품구매 담당자로서 힘을 보태고 싶습니다.


이전까지 다니던 구매 아웃소싱 회사에서도 최고의 결과를 만들기 위해 차별화된 구매 인프라를 구축하려는 노력을 이어 왔습니다. 대한제강 평택공장과 부산공장의 구매 프로세스를 통합해 단가 절감과 구매 효율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았습니다. 그 과정에서 영세 철물점들까지도 밸류체인에 합류시키며 상생을 잊지 않았습니다. 철물점을 포함시키기 위해 협력사 예외등록 품의서를 작성하고, 상부에 보고를 하는 등 중간에서 열정을 발산했습니다. 이 경험을 살려 CJ제일제당에서도 최고의 식품구매 담당자로서 회사에 기여하겠습니다.


<참고한 기사>


<일전에 썼던 CJ제일제당(식품) 23번 예시>


도움이 되셨기를, 감사합니다.


저 면접도 합니다. 자소서는 자기 생각을 글로 쓰는 것, 면접은 자기 생각을 말로 푸는 것. 둘은 큰 틀에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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