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자존감 도둑을 물리치자!

3금 비교 비약 비난


책 속의 한 줄 페이지에서

<자존감 수업>의 저자 윤홍균님의 영상을 보며

고개를 여러 번 끄덕였다.

그중 깊게 공감했던 내용을 공유해 보려고 한다.





자존감을 떨어뜨리는 원인을 제공하는

<자존감 도둑>은 말로써 구분할 수 있다고 하는데

그들은 남과 나를 애써 비교하거나(넌 그때 걔보다 예뻐)

걱정하는 듯하지만 사실은 부정적이거나 잘 못될 걸 예고하듯 비약하거나(세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

대놓고 비난하는 사람들이라고 한다.







이럴 때 자존감을 방어할 수 있는 화법은

비교나 비약 비난의 말에


'그렇네요.'

'그렇겠네요.'

'그러게요.'라고 답하면

상대를 허무하게 만들고 무력화하게 된다고 한다.



"남들은 다 그러는데 넌 왜이래?"(비교)

"그러게요."


"너 이러면 나중에 큰일난다."(비약)

"그렇겠네요."


"왜 사니? 왜 살아?"(비난)

"그러게요."



구구절절하게 맞는 말이다.

비교 비약 비난의 말에 똑같이 상대를 공격하거나

발끈해 할 필요가 없다.

저 세 마디의 대답만으로도 나 역시 마음의 평정심을 찾을 수 있고,

상대를 더이상 공격하지 못하게 허무하게 만들 수 있다.




자존감 도둑으로부터 나를 지키는 일은

반격과 도망침이 정답이 아니라


'그 사람은 그랬지만 나는 괜찮다'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친절한세인씨 의 #세인생각




영상 출처 : https://www.facebook.com/hanzuul/videos/1273162479446112/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 부모 자식간을 연결해주는 웜홀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