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금 비교 비약 비난
책 속의 한 줄 페이지에서
<자존감 수업>의 저자 윤홍균님의 영상을 보며
고개를 여러 번 끄덕였다.
그중 깊게 공감했던 내용을 공유해 보려고 한다.
자존감을 떨어뜨리는 원인을 제공하는
<자존감 도둑>은 말로써 구분할 수 있다고 하는데
그들은 남과 나를 애써 비교하거나(넌 그때 걔보다 예뻐)
걱정하는 듯하지만 사실은 부정적이거나 잘 못될 걸 예고하듯 비약하거나(세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
대놓고 비난하는 사람들이라고 한다.
이럴 때 자존감을 방어할 수 있는 화법은
비교나 비약 비난의 말에
'그렇네요.'
'그렇겠네요.'
'그러게요.'라고 답하면
상대를 허무하게 만들고 무력화하게 된다고 한다.
"남들은 다 그러는데 넌 왜이래?"(비교)
"그러게요."
"너 이러면 나중에 큰일난다."(비약)
"그렇겠네요."
"왜 사니? 왜 살아?"(비난)
"그러게요."
구구절절하게 맞는 말이다.
비교 비약 비난의 말에 똑같이 상대를 공격하거나
발끈해 할 필요가 없다.
저 세 마디의 대답만으로도 나 역시 마음의 평정심을 찾을 수 있고,
상대를 더이상 공격하지 못하게 허무하게 만들 수 있다.
자존감 도둑으로부터 나를 지키는 일은
반격과 도망침이 정답이 아니라
'그 사람은 그랬지만 나는 괜찮다'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친절한세인씨 의 #세인생각
영상 출처 : https://www.facebook.com/hanzuul/videos/1273162479446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