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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권오광 Jun 15. 2020

잘하고 있는 걸까?

매일 마다 일어나는 마음은 수만가지의 감정들로 표출 된다. 하지만 일상 속에서 누구나 한 번쯤 느껴 보았을 불안감은 잘 알고 있을 것이다. 그래서 불안한 마음을 해결 하려면 마음관리를 잘해야만 한다. 마음관리를 하지 못한다면 매일마다 마음의 상처를 얻으면서 괴로움의 연속이 될 수 있다. 그 괴로움은 느껴 본 사람이라면 공감 할 수 있을 것이다. 대부분 시험 결과의 대한 불안감이나 아니면 관계의 대한 불안감, 그리고 소소하게 일어나지도 않은 일에 대한 불안감으로 가득차 있다고 볼 수 있다. 그러면 매일마다 하는 말들이 잘하고 있는 것일까 라는 물음에 꽉차 있기도 한다. 그 물음에 답 할 수 있는 것은 결국 나 자신이고 그 아무도 이 물음에 정확히 답 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그래서 항상 자기 마음도 체크 할 줄 알아야만 나중에서야 진정한 성인이 될 수 있는 발판이 되어 진다. 하지만 아시다시피 말이 쉽다는 것은 잘 알고 있다. 행동이 어려울 뿐이지 결국엔 또 다시 다람쥐 쳇 바퀴 돌아가 듯 많은 아쉬움과 후회속에 자기 자신을 가두기도 한다.


하지만 이러한 마음도 자연스럽게 흘러가기도 하고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다. 예를 들면 이러한 경우를 들어 볼 수 있는데 그 중 하나는 바로 믿었던 친구에게 사기를 당하거나 아니면 의도치 않게 사기를 당하거나 아니면 배신을 당하거나 등등 이러한 결과물로 인해 오랫동안 잊혀지지 않는 기억으로 삼아 지게 된다. 그러므로 각각 마음 관리를 잘하냐 못하느냐에 따라 완전히 판도가 달라지기도 한다. 또한 이 글의 제목처럼 내심 불안한 마음을 감추려고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진 것이 바로 잘하고 있는 걸까 라는 물음은 어디까지나 마음을 감추기 위한 행동이기도 하며 불안한 미래를 보여주기도 한다. 그리고 이러한 질문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다닌다. 하염 없이 이어지는 질문이 바로 이러한 질문이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자기 뜻대로 되지 않다는 것은 누구나 잘 알고 있을 것이다. 그렇지만 어쩔 수 없는 것이 뜻대로 되지 않는다고 가만히 있는 것보다 무엇이라도 하면서 이겨내려고 안간힘을 쓰기도 하고 자기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끌어 내어 남에게 잘 보이려고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러한 것이 연결고리는 아마 통과의례가 아닐까 생각해 본다.


매번 풀이 죽어 주눅든 삶은 그 누구든 원치 않는다. 항상 자신감 넘치고 용기를 내어 에너지 충만한 삶을 살고 싶어 할 것이다. 나 또한 그렇다. 하지만 그러한 삶을 살아보고 싶겠지만 이 또한 뜻대로 되지 않는 경우가 많은 것을 제약하기도 하고 그 속에서 괴로움에 허덕이는 경우를 볼 수 있다. 겉으로는 아무렇지 않은 채 그저 일상속을 살아가겠지만 그 속은 쌔까만 암흑에 가까울 정도로 타들어 가는 느낌 일 것이다. 불안감은 인생을 살아가면서 누구나 한 번쯤 겪어 보는 감정이긴 하나 그것을 또 이겨내는 사람도 많고 이 계기로 새로운 시도를 해보는 사람들도 많다. 그래서 어쩌면 극과 극의 사람들이 대다수라고 할 수 있다. 

행복의 척도가 다 다르듯 인생의 길도 다 다르며 하나 둘씩 그 속에서 일어나는 관점을 유심히 지켜 보며 과연 어떠한 삶으로 살아가고 있는지 그리고 이러한 삶에 만족하는지 또한 앞으로 살아갈 계획도 조금씩 세워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다. 마냥 가볍게 넘길일처럼 넘길 것이 아닌 정말 정신을 똑바로 차리고 불안한 미래를 개척해나가야만 스스로에게 던지는 질문 속에서 해결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물론 스스로에게 던지는 질문은 항상 긍정적이다. 그래야만 자기 자신의 본질이 어떠한 것인지 알 수 있기 때문이다. 그곳이 어디든 그리고 어떠한 상황이든 주어지는 곳에서 물음을 던지고 그 물음에 자신있게 답 할 수 있다면 정말 어엿한 성인이지 않을까 한다. 하지만 대부분 스스로에게 질문은 하지 않는다. 그 이유는 단지 바쁘다 라는 핑계로 손쉽게 무마해버리기 때문이다. 핑계일지 아닐지는 알 수는 없으나 정말 하루가 모자랄정도로 빽빽하게 앞만 보고 달리는것이 아니라면 잠시 여유를 가지고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어려움에 처해 있다고 끙끙 앓기 보다는 주변의 도움을 받아 마음의 치유를 한다던가 아니면 잠시동안이지만 마음의 힐링을 얻을 수 있다면 그것으로 만족한다면 인생에서 조금 더 윤택한 삶이 될 수 있을 것이며 그 속에서 어느 정도 배움의 손길과 경험의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항상 혼자 힘들어 하는 것보다 같이의 가치인것럼

그 누가 됐든 주변의 지인이나 친구 및 가족들끼리라도 터 놓고 얘기 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어렵지 않은 인생의 길을 걸어 갈 수 있을 것이다.


매년마다 수 많은 사람들의 고민, 그리고 물음들 이러한 것이 모여 점차적으로 산더미가 되어 끙끙 앓아 가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물론 고민 없는 사람들, 물음 없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전체적으로 보았을 때에는 80~90% 이상이 비슷한 고민들이나 물음들에 대해 어려움과 그 상황속에서 버티어 가기도 하고 자칫 너무 마음이 힘든 나머지 자살까지도 이어지는 경우도 많다. 그러다 보니 스스로에게 마음관리도 중요하지만 주변 친구들이나 지인들이 있다면 유심히 표정과 그 마음을 헤아려 주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다.


만약 오늘 하루도 스스로에게 잘하고 있는 걸까 라는 질문을 던졌다면 잠시 여유를 가지고 곰곰히 생각해 보는 시간도 가져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항상 이러한 물음과 긍정적인 생각은 인생에서 더 한발 나아가 멋진 사람으로 변화 할 수 있는 첫 디딤돌이자 계기가 되어 줄 것을 의심치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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